하나님 자신도 혼자는 사랑을 못 찾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자신도 혼자는 사랑을 못 찾는 것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인류의 메시아, 재림주님! 윌리엄스의 간곡한 부탁을 들어 주소서. 첫째, 원리공부를 착실히 하고 축복의 의의를 설명하고, 둘째, 새 진리를 받아들여 영원한 천국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축복의 관문을 통과하는 길이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모여서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라도 축복의 기도를 해주실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복귀섭리의 모든 것을 승리하신 문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옵니다.』

통일교인들이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 나중에 가서 고리를 물고 떨어져 나가요. 창조가,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일체가 안 돼 가지고는 전부 다….

이 미국 애들이 곤란한 게 그거예요. ‘자기’가 언제나 살아 있어요. 결국에 가서는 나라니 무엇이니 자기에게 결착한다구요. 나라를 넘어서 세계에 결착하지 않고,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에 결착하지 않고, 무한한 주체 앞에 결착시키지 않고 자기에게 결착하니, 무한한 세계와 결착된 자리가 차이 있으니만큼 등차 있는 자리에 머무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위하는 데는 절대 존재의 전체가 사랑을 찾아 줄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사랑을 찾게 하는 주인의 자리에 서는 거지요. 그러니까 상대로 말미암아 사랑을 찾았지, 자기로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혼자는 사랑을 못 찾는 거예요. 사랑이상을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절대 투입해 가지고 절대, 절대, 절대, 있는 것 절대, 없는 것 절대, 이후에 절대권을 포괄하기 위한 투입을 하신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우주가 방대한 우주라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통일원리를 듣고 보니 천상은 물론 지상에서도 소중하지 않는 삶이 하나도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원리가 안 나왔으면…. 전부 다 자기 클럽을 중심삼고 어디든지 별과 같이 개별적으로 뭉쳐 있는 거예요. 하나되었어야 할 텐데 뭉치에서 떨어져 나갔으니 이건 지옥이에요. 어두운 세계라구요.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명의 동기와 이상의 동기, 사랑과 생명과 혈통적 관계가 절단되어 있다는 거예요. 자!

『……흔히 ‘지상에서 잘 살다가 천국으로 간다. 잘못 살면 지옥으로 간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도 이렇게 영원한 세계에서 영존한다는 사실들을 확실하게 모를 것이다.

그런데 이그나티우스는 유형?무형실체세계의 강의를 듣고 무척 감명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그 세계에 대한 논리 전개 방법에 대단히 놀랐다. 유형실체세계와 무형실체세계 용어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유형실체세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지만, 무형실체세계란 말 자체가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지상인들은 이토록….』

그건 통일교회에서 새로 쓴 말이에요. 무형실체세계란 말을 알겠지요? 그러지 않고는 설명이 안 돼요. 그렇지 않고는 상대적 관계를 묶을 수 없다구요. 뭐 상상이니 추상이니 해 가지고 실체적 내용이 관계를 맺을 수 없다구요. 무형실체세계, 유형실체세계라는 말은 통일교회가 사용한 위대한 말이에요. 이게 아니면 영계를 설명할 도리가 없는 거지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