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취미산업을 중심삼고 맡겨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바다의 취미산업을 중심삼고 맡겨야 할 때

오늘도 낚시 얘기를 했구만.「오늘은 큰 것 잡겠어요. (어머님)」작은 것을 쓰지 말라구요. 2천 미터, 3천 미터 밑에 있는 고기들이 그 밑창으로 안 가는 줄 알아요? 백 미터, 천 미터 이상 오르내리는 거예요.「큰 고기는 큰 미끼를 물겠지요. (어머님)」그럼! 선생님이 말하게 되면 괜히 모르는 사람이 얘기하는 것으로 알지 말라구요. 그랬다가는 벼락이 떨어져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면 여기에 와서 그 놀음을 가르쳐 줘야 하기 때문에 안 하는 거예요. 남미도 내가 다 개발하지 않았어요? 빠꾸 잡는 것은 나를 못 당해요. 낚시 하나 가지고 한다는데, 나는 낚시를 열두 개까지 했으니까. 한 곳에 가서 낚시 하나 가지고 될 게 뭐예요? 빠꾸가 있는데 사방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치게 되면 70미터 80미터를 나가요. 길게는 백 미터를 나간다구요, 줄이. 백 미터에 해놓고, 60미터에 해놓고, 그 다음에는 10미터에 해놓는 거예요. 3단계로 하면 36개의 낚시를 달아놓을 수 있는 거예요. 하나 가지고 잡겠다고 하는데, 당할 게 어디 있어요?

안 잡힌다고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안 잡히나 봐라.’ 이거예요. 판타날에도 가서 그렇게 하니까 그 녀석들이 전부 다 내가 하는 대로 따라오더라구요. 그런 거예요. 튜너(tuna) 잡는 것도 내가 개발하지 않았어요?「예.」튜너 대회를 해 가지고 일등 한 것이 나 아니에요? 그 돈도 찾아 가지고 예금했었는데 다 날려 버렸더구만.

여기서도 잡은 것은, 교회 배에서 잡은 것은 예금해 두라고 한 거예요. 예금해 두어 가지고 아프리카를 도와주는 거예요. 도와줘야 돼요. 오션 처치(Ocean Church; 해양교회)가 그거예요. 오션 처치에서 잡은 고기들은 물물교환은 할 수 있지만 팔지 못하게 돼 있는데, 그것도 미국에서 어떻게 먹고 사느냐고 떼를 써 가지고 오션 처치 사람들은 팔게 돼 있어요.

팔아서 한 마리 가지고 먹고 산다면, 열 마리 잡으면 아홉 마리는 팔아 가지고 예치하는 거예요. 3년 이내에 배 하나씩 사는 거예요. 3년도 안 가요. 배 하나 사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구요. 먹고 살겠다고 눈이 이래 가지고 자기가 지금까지 해먹던 그 식으로 하겠다면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젊은 사람이 혁명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젊은 놈들! 여기에서 그 사람들한테 배워서는 안 돼요. 그래서 이번에 2월부터 새로이 교육을 내가 판타날에 데려다가 하는 거예요. 2월, 3월, 4월, 5월까지 4개월 동안 120일간에 160마리 고기 못 잡은 사람들은 잡게 하는 거예요. 못 잡게 되면 아예 기합을 줘 버릴 거예요. 이제는 바다의 취미산업을 중심삼아 가지고 맡겨야 할 때가 왔어요. 배를 만들어 주고 말이에요.

이번에 배들 사지 않았어요? 좋은 것을 본떠 가지고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원 호프(One Hope)는 어디 가서든지 탈 수 있어요. 대양에 가서도 낚시할 수 있는 거예요. 낚시하는 데는 그 이상이 없어요. 트레일러로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배로 가려면, 뉴욕에서 우루과이까지 41일이 걸렸더라구요. 트레일러로는 하루면 가요. 24시간이면 가요.

국경 국경을 넘어가는데, 구라파는 트레일러를 끌고 가면 어디든지 패스하는데 남미는 그것이 개발 안 돼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가면 붙잡아놓고 돈 달라고 하고, 별의별 놀음 다 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이제 그것을 혁명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혁명을 해야 돼요. 우리가 혁명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