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이 죽더라도 사랑하던 그 이상 뜻을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가족이 죽더라도 사랑하던 그 이상 뜻을 사랑해야

덴스케(天助)!「하이.」덴스케야? 네 그 사업체가 덴스케야? 덴스케라고 하면 세계적인 선전 활동의 표준이잖아? 덴스케가 뭐야? 하늘이 도와준다는 거야. 그렇지? 덴스케! 오쿠상은 어디로 갔어, 오쿠상? 오쿠상이 죽은 지 10년쯤 되나?「6년째입니다.」6년 째야? 하나님보다 행복한 사람이잖아? 하나님은 수천만년 상사병을 앓고 있다구. 사랑의 병이 있지? 그거 대단하지?

그러한 여자한테는 절대로 남자가 필요해요. 그것밖에 없어요. 남자도 그런 것입니다. 상사병을 앓을 때는 상대를 위해서 죽으라면 죽고, 오라고 하면 오고 말이에요, 하라고 하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 말씀을 선생님이 심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심각하다구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심각한 길입니다. 남자가 죽더라도 죽은 그 남자를 따라갈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죽은 남자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더해서 더더욱 열심히 뜻길을 가야 됩니다. 일족이 모두 다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 일족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잊어버리고 일족을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을 가지고 뜻을 사랑해야 되는 것이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아들딸이 죽더라도 울지 않습니다. 오쿠상이 죽어도 안 운다구요. 기쁜 마음으로 영계의 지도자로서 보내 주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4명의 아들딸을 영계로 보냈지요? 지상에 태어난 천부의 목숨을 다 살고 간 것이 아니라 중간에 간 거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데리고 간 하나님은 그 당시까지의 심정기준 이상으로 하나님을 따르게 하기 위해서 데리고 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딸 하나와 아들 셋이었습니다. 그것은 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중심 수입니다.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선생님을 불쌍하다고 합니다. 뜻길을 개척하면서 그렇게 아들딸들을 중간에 희생적으로 영계에 보냈는데,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의 하나님에 대한 심정에 그 아들딸들의 심정까지 플러스시켜서 쌓은 실적에 따라서 구원받아 갑니다. 그래서 눈물도 안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러한 아들을 못 가져 봤어요. 선생님 같은 아들을 말이에요. 전부 다 잃어버리기 이전에 사랑해 본 적이 없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선생님보다 더 불쌍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들딸을 사랑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중간에서 희생되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사랑하던 기준이 전부 다 없어진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미래에 플러스시켜서 더 하나님을 깊게, 높게, 넓게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가족을 희생하더라도 그 가족을 사랑하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수백만 명 가운데 한 사람도 남김 없이 죽는다고 하더라도 앉아서 울고 있을 남자가 아니라구요. 수백만 명의 통일교인들을 잃은 슬픔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슬픔을 말이에요, 지금까지 이루어 나온 기반 위에 플러스시켜서 하나님을 더 깊고 높고 넓게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사탄이 치더라도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인간은 태어나서 한 번은 죽어요. 그러니까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게 죽음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권과 종횡으로 연결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위함의 희망을 더 깊고 높게 가지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일본 민족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일본을 사랑해 온 과거의 사랑의 심정을 지금까지 자기가 원리를 알고 결심한 그 기반 위에 더해서 사랑하게 되면 앞으로 일본 민족은 자동적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