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권을 완전히 넘어서야 상속이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조건권을 완전히 넘어서야 상속이 가능해

선생님은 안 가지고 있는 것이 없지요? 지금은 열대지방에서 게릴라 부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게릴라 부대로 보내면 출동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여자들! 게릴라 부대로 보내면 출동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대답해요!「출동합니다.」언제라도 출동해요? 조건을 못 넘었잖아요? 조건 내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수 없습니다. 조건권을 완전히 넘어서지 않으면 상속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상속을 바라는 그러한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바다에 대해서도 ‘내 바다다. 태평양의 가장 깊은 곳에 궁전을 짓고 싶다. 수십년이 걸리더라도 짓고 싶다.’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시작하면 지을 수 있다구요. 참부모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부모님이 닦아 주는 그 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왜 그러냐? 아버님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아버지의 것을 아들딸이 상속하는 것은 천주의 원칙이에요. 바다 속에 궁전을 수천년 걸려서 지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참아들딸이 되었다고 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 주인이 죽게 될 경우에 상속되는 아들이나 딸이 있으면 그 아들딸에게 상속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부모의 사랑과 생명을 나누고 혈통을 상속한 아들딸이 상속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룰 수 있는 습관성을 갖지 않으면 수중궁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내일 돌아가요? 내일 돌아가지요?「내일입니다.」내일은 그래요. 어머니가 시카고에서 대회를 하는데 목사들이 3백 명쯤 모일 거라구요. 10년이나 20년 전에 일본의 목사 한 사람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전국적으로 선전이 되던 때를 생각하면 꿈같은 얘기지요? 미국에서 수천 명이라구요, 수천 명. 여러 종파에서 최고의 멤버들이 모이는 거예요. 그런데 자그마한 어머니가 가서 당당하게 발표하는 말씀에 감동을 받아서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원하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