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회 하면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훈독회 하면 망하지 않아

또 안 할 수 없는 것이, 하늘나라의 가정의 전통을 세워야 할 3대 가정이에요. 충신 중의 충신, 성인 중의 성인, 성자 중의 성자, 그런 가정의 명망의 권위를 다 상속했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9대 대회를 하고, 제주도에서 문 씨 종친까지 10대 대회를 했어요. 뭐 부산에 가면 부산시장이 안 오게 되면 내가 불러 놔요. 안 오나 봐라, 이놈의 자식! 시장을 다 끌어내요. 그 자리에서 작달을 해요. ‘너 시장이야, 이 녀석? 뉘시깔을 보니 도적질을 많이 하고 사기성이 많겠구만.’ 욕을 퍼붓는 거예요. ‘그것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알긴? 네가 들어맞는지 다 알 것 아니야? 나를 환영하겠어, 안 하겠어?’ ‘환영합니다.’ ‘졸개 새끼들 잘 지도하라구.’ 이러면 손들고 환영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여러분이 뭐 부산에서 오고 팔도강산에서 지나간 그런 자리에서 다 행차할 때는 모르고 지금 와 가지고 불평하지 말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알겠나, 이 쌍것들아?「예.」쌍것이 있으면 새 것이 있어요. (웃음)

「물 드시면서 말씀하세요.」물 주라구. 젖이나 좀 주지. 물을 어디서 먹나? 우리 여편네도 없고, 갖다 줄 사람이 없잖아?

자, 1막 끝났습니다. 3대 왕초와 내 김 씨면 김 씨, 문 씨면 문 씨, 각자의 성명과 더불어 이것을 초석을 놓는 것이 오늘의 문 총재, 참부모로부터 지령 받은 제1훈시였느니라! 아!「멘!」여러분이 멘을 나보다 먼저 했어요. 나는 아 하는데 멘까지 했으니 틀림없이 잘 하라구요. (박수)

둘째 번이에요. 첫째 번을 잊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3대 주체권 행사를 해라!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게 되면 대통령이 있든지 누가 있든지 자기 마을의 친척을 찾아가요. 법무부 장관이든 무슨 장관이든 찾아가서 ‘왜 왔어?’ 하면 ‘문 총재가 찾아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하고 내 이름 팔아먹어요. 욕을 하거든 ‘당신 얼마나 문 총재를 알아? 말해 보자구.’ 물어 보라는 거예요. ‘이거 도적놈의 새끼로구만. 아무것도 몰라 가지고…. 법 조항을 가지고 천지를 심판할 수 없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권위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국회의원 짜박지쯤은 말이에요, 여러분이 심부름시키겠어요, 심부름 당하겠어요? 교육하라구요.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는 천하의 잘났다는 사람들 다 교육해 주고 왔어요.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훈시한 것이 사실이에요. 역사를 알아보라구요, 그런가. 말씀을 뒤져보라구요. 배울 것이 많아요.

나라 나라마다 중앙청에서, 청와대에서 훈독회 하면 나라가 망하지 않아요. 여러분 군과 도에서, 부락과 집에서 하면 망하지 않아요. 이것을 확장할 수 있는 그 기원지가 나라의 조상이 될 수 있고, 그 나라의 부강과 조상의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깃발잡이가 돼요. 깃발잡이 알아요? 깃발잡이가 되고 다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제1번 알지요? 모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