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화대사 집을 찾아갈지 모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앞으로 평화대사 집을 찾아갈지 모른다

또 문 총재 앞에 빚졌어요, 안 졌어요?「많이 졌습니다.」여기 일주일 동안만 해도 빚졌지요?「예.」맨 처음에는 타박을 하고…. 내가 침낭 가지고 여기에서 재우려고 했어요, 어떤가 보게. 불평을 내세우면 닦아세우려고 했어요. 내가 없는데 집을 다 정하고 배치했더라구요. 내가 제주도에 일이 있어 갔다 왔는데 말이에요. 그거 복도 많은지 화가 많은지 나 모르겠어요.

너, 그거 먹고 남편 잘 섬기라구. 여편네가 받았으니 남편 잘 섬기라고 주는 거야. 떨어진 것이 아니야. 알겠어? 빚지지 말라구. 그거 빚입니다.「예.」이렇게 실증 눈을 가지고 증거했는데 모르면 뉘시깔을 빼든가, 귀때기를 빼든가, 코를 막든가, 입을 막든가 해야지요. 욕을 퍼부어도 말 못 할 거예요.

어떻게 잘사나 내가 급하게 평화대사 집을 찾아갈 거예요. 열두 시쯤 해 가지고 그 전에 한 시오리쯤 밖에서 전화해 가지고 ‘평화대사 임명한 왕초가 오나이다!’ 하면, 밤에 부처끼리 자다가 ‘어떻게 쌍놈의 영감 죽지 않고 온다.’ 하고 욕할 거라구요. (웃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많지요.「없습니다.」없어요?「예.」

그러면 가면 닭 한 마리 잡아 줄 거예요?「예.」개고기는 나 싫어요.「예.」닭이 모자라면 돼지 잡아 줄 거예요?「예.」돼지 잡거든 잔치하라구요. 사돈의 팔촌까지 모아 가지고 내가 한판 말 잔치 잘 해줄게. 손해 안 날 것이니 소 잡겠으면 소 잡으라구요.「예.」군수로부터 도지사 데려다 놓고 모시면 와 가지고 감사하다고 하고, 그 이상 복이 많은 거예요. (박수)

정말이라구요. 내가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줄 알아요? 비행기도 열 나라를 하루에 갈 수 있는 비행기를 다 사 놓았어요. 이건 점보기 같은 것은 말이 안 돼요. 제일 특급 비행기예요. 워싱턴에서 날게 되면 베이징까지, 지구성을 마음대로 기름만 한 번 넣으면 돌아다닐 수 있는 비행기라구요. 그것 한번 타고 세계 유람할 수 있는 놀음도 계획해요. 왜 웃어요?「좋아서요.」

미국에서 내가 유명해요, 그런 데서. 외국 사람인 레버런 문이 우리 잘사는 백인보다 잘살 수 있다고 말이에요. (환호와 박수) 왜 저렇게 야단하고 있어? *조용히 하라구! 내가 지금 말씀을 하고 있다구.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기들이 비행기 사 가지고 저러면 얼마나 좋겠나? 내가 다 사줬는데, 비위도 안 맞는 박수를 하고 저러고 있어요.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가짜들이 좋아하니 그거 됐어요? 여러분은 진짜가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진짜 되려고 왔잖아요?」그러니까, 진짜 만들어 주려고 하니까 내 말 좀 들어 보라구요. 아시겠어요, 아저씨? 비위 좋겠구만, 그 아저씨.

자, 신세 지지 말라구요. 오늘 몇 가지예요? 첫째는? 3대 축복가정 왕초! 그러면 알지요? 싹 들어가지요? 알겠지요? 그 다음에 둘째 번은 뭐라구요? 정도를 가라, 정도! 바른 길을 가야 돼요. 정도를 찾아오는 길을 정도라고 하느니라! 셋째 번은 뭐라구요?「빚지지 말라!」빚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