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전부를 가지고도 바꿀 수 없는 참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인류 전부를 가지고도 바꿀 수 없는 참부모

그 해가 동에서 떠 서로 지는데, 여기서도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고 천년 만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것이 정오정착이에요. 그림자가 여러분 사는 뒤에 있으면 천국 못 가요. 정오정착이에요. 여기서부터 태양이 떠올라왔다, 아들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하나님 왕좌까지 올라갔다…. 종적인 운동은 한 점밖에 없어요, 한 점. 사탄은 360도 별의별 요술을 폈지만 말이에요.

그래, 누가 하나님하고 사탄을 싸움시켰어요? 하나님이 시켰어요, 사탄이 시켰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싸움이 벌어졌어요. 그것은 틀림없지요? 그것 틀림 있다고 하면 혓발을 빼 버리고 대가리를 까 버려요. 그놈의 골수 된장통을, 구더기 많은 된장통을 뭐 하러 안고 다니겠노? 뿌려 가지고 닭이라도 구더기를 주워먹게 해야 동네 닭한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죽지요. 그러면 장사 나갈 때 따라오면서 ‘꼬끼오!’ 하고 울어 줄지 몰라요. 미안합니다.

별의별 말을 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니까, 그런 사람을 만났으니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런 사람을 알다 보니 아버지 사촌이에요. 임자네들 아버지하고 선생님을 바꿀 거예요? 부모하고 선생님을 바꿀 거예요? 천만가지 인류 전부를 가지고도 바꾸지 않아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진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참부모가 둘이 있을 수 있어요? 천주의 왕초, 그 다음에 나라의 왕초, 종족의 왕초, 민족의 왕초, 가정의 왕초는 다 있을 수 있는데, 참부모 대왕마마는 천년 만년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 문 총재가 참부모라고 말한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에요? 도적놈 새끼라도 일시에 벼락을 맞아 가지고 스루메(するめ; 오징어가 눌려서 납작해진 모양)같이 납작해져도 남아진 것을 가지고 불살라 버릴 텐데, 천리의 대도를 아는 문 총재가 그런 끔찍한 일을 생각 안 했겠어요? 그것 생각하다가는 아무것도 못 해요.

내가 밝힌 진리가 틀림없기 때문에 얼마나 싸움을 하고 나왔는지 몰라요. 백 번 해도 틀림없이 적중했기 때문에 밤에 눈감고 쏘더라도 재까닥재까닥, 재까닥재까닥 맞아요. 그런 자신이 있기 때문에 천하에 수많은 인류, 하늘나라의 하나님까지도 앞에 놓고 ‘내 말 들으소!’ 할 수 있는 ‘장군!’을 했어요. ‘장군!’ 해서 이겼어요, 졌어요?

종씨!「예.」땡땡 울리라구, 입 다물지 말고. 부풀어서 둥둥 떠야지. 여기 와 가지고 자기 동네에서 체면 부리고 뭐 세력 균형을 취하겠다는 그런 태도는 필요 없어. 뿔개질하는 황소 모양으로 그래야지.「제가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는데요, 이제까지 참부모님 말씀을 하나 못 알아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시간에 금방 귀가 열려서 조금 듣고….」병이 낫지. 병원에 갈 필요도 없어.「입원 중에 있습니다.」입원 안 해도 병이 나아.「부모님 뵙고 싶어서 올라왔습니다.」뵙고 싶어서 눈물나고 콧물 나고 입물 나서 세 번만 통곡하면 병이 다 나아요. 효자 못 되고, 충신이 못 되고, 성인?성자가 못 된 것이 한스러워요. 하늘땅을 붙들고 사연을…. 왜 또 야단이야? 왜 야단이야?

「조금 전부터 아버님 말씀이 들리고 있습니다.」그거 필요하겠으니 조상들이 와서 돕는 모양이구만. (박수) 이제부터 여러분은 조상들이 가만 안 둬둬요. 여기에 와서 이 평화대사의 자기 조상, 수많은 조상이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잘 들어갔는데 천년 만년 사연이 있더라도 그것을 밟고 넘어서, 이 자식아! 죽을 길이라도 가!’ 그렇게 바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심각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 저 아줌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