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책임과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주체의 책임과 원칙

주체가 중요한 거예요. 주체는 뭐냐 하면 책임을 져야 돼요. 여기에 책임을 져야 되고, 여기에 대한 모든 것을 상관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책임을 져야 되고, 그 다음에는 보호를 해야 돼요.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짐과 동시에 그 환경에 대한 보호를 해야 돼요. 주체가 보호해야지요? 그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돼요. 3대 원칙이에요. 그건 상대가 할 수 없어요. 상대가 할 수 없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자가 남자를 완성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남자는 주체 입장이니까 하나님을 대신해 있기 때문에 하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건 중심에 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서면 반드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리에 따라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지금은 뒤집어지는 시대예요. 여자들, 배우들, 딴따라패들 말이에요. 옛날에 한국에서는 재인(才人)이라고 해 가지고…. 딴따라패들, 노래하는 이 패들의 재인 부락이 있었어요. 우리 고향에서도 부모님이 뭐라고 말했느냐? 그 앞에 길로 가면 가까워요. 2킬로미터, 3킬로미터 가까운데 돌아가라고 그랬어요. 그런 것을 모르지요? 이것들이 천하를 요리해 가지고 이런 패들이 국회에 들어와서 요사스러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이 뭐냐? 예술세계에서 혁명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배우하고 다 그래 가지고 가짜 신부 놀음을 하는 거기에서 물들면 완전히 파괴예요. 가짜 아니에요, 가짜? 몸을 더럽히면 안 된다는 거예요. 배우들이 별의별 놀음을 다 하잖아요? 난장판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예술분야의 배우들이 문제가 되면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예요, 재까닥, 재까닥!

그래서 우리 배우학교에서, 영화제작과 같은 데서 그것을 철저히 해야 돼요. 가짜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적인 사랑,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 사랑을 이용했어요. 독재자의 권한을 가지고 대하던 입장에서 누구든지 마음대로 행동을 할 수 있는 이런 권에 가서 그것을 혁명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성상적 행동은 형상에 일치가 되는 거예요. 형상적 행동은 실체와 일치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거예요. 검은 것과 가까이하면 까매지는 거예요. ‘백로야, 까마귀 노는 데 가지 말라.’는 그런 얘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접근하지 말라는 거예요. 격리예요, 격리!

격리되는 것보다도 격리할 수 있게 상대를 때려치울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어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이 외적으로 힘의 형상을 갖춘 국가 기준을 갖기 위해 지금까지 국가 통일을 위해서 뚫고 나오는 거예요. 상충 없이 자연적으로 국가 기준까지 넘어설 수 있는 길을 찾아가니 하늘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자리로 보내 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