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해방시대는 잠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여자의 해방시대는 잠깐

『……우리 사회와 세계의 분쟁 기원이 사탄의 거짓 사랑에 의하여 개체 속 심신의 갈등에서 비롯되었기에, 참된 평화는 신의 참사랑으로 먼저 개체 속에 화합통일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평화세계를 실현할 기지는 세계가 아닙니다. 마음과 몸이 사탄의 주관권을 넘어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조화 일체를 이룬 개인, 나아가 그러한 남녀가 부부로 결합한 가정이 곧 세계평화의 산실이 됩니다.』

그러니 몸 마음이 하나 못 되어 가지고는 제안도 하지 말고 뭘 원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부부생활도 그래요. 자기 몸 마음이 남편을 대해서 하나된 사랑을 못 해놓고는 뭐 이러고 저러고 입을 열 수 없어요. 부끄러움을 느껴야 돼요. 원리를 알면 부끄러운 걸 느껴야 된다구요. 입을 어떻게 열어요? 기도도 못 하는데! 기도하면 입이 딱 닫혀요. 입이 안 떨어진다구요. 그런데서 해보라는 거예요. 고장이 난다는 거예요. 자!

『남자와 여자가 세상에 태어나 부부가 되어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화스럽다.”고 하는 마음으로 하나됐다 할 때는 하나님은 자연히 하나된 자리에 찾아와서 관계합니다. 이것이 신인(神人)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제1동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었을 때, 하나님과 인간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여자들이 뜻길을 가는데 자기가 잘 살기를 바라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생활하는 사탄세계의 기준을 언제나 생각하는 그게 문제예요. 그래 가지고 교회 일을 하는 남편에게 세상 학교에 가서 출세하고 취직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다 폐물이에요, 폐물! 열매를 맺힌 나뭇잎이 가을에 가서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어야 천국 가게 돼 있는데, 천국 가는 데도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지 여자를 중심삼고 하나되면 지옥이에요, 지옥!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자가 요물(妖物)이에요, 요물! 요물 고물. 세상에서 여권시대라고 해서 여자들이 왕초라고 하는데, 언제나 남편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그런 왕권을 얘기하지 않아요. 원리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때가 넘어갈 때니까 그런 거예요.

넘어갈 때 주체가 밟히나, 상대가 밟히나?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가 점핑해야 돼요. 발판이 되어야 돼요, 발판! 그래서 여자를 내세우는 거예요. 최후에 강둑에 올라가기 위해서 물 가운데 여자를 세우는 거예요. 천신만고 해서 기둥으로 받쳐 가지고 밟고 뛸 때까지 그것이 필요하지, 뛰고 나서는 무너지더라도 괜찮다는 거예요.

여자 해방시대는 잠깐이에요. 1992년이니까 지금 몇 년 됐나? 10년째인가?「예.」12년까지 잡아요. 2004년까지, 나라 찾을 때까지. 그때까지 어머니도 위하고 다 그러지, 시대가 지나간다는 거예요.

이제는 법적 시대로 들어가요. 여자는 가정에서 치리하기 위해서는 이러이러한 법이 생기면 법대로 해야지, 어머니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또 법을 어머니가 세우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과 참부모가 세운 그 법을 중심삼고 따라가야지, 그 법에 틀려 가지고 ‘나는 안 하겠다.’ 하면 나라를 망치는 요물이 되는 거예요. 그걸 언제든지 명심해야 돼요.

선생님은 때를 알아요. 전후를 알고, 상하를 알고, 좌우를 알아야 돼요. 전후를 모르고, 좌우를 모르고, 상하를 모르면 뒤집어져요. 하나만 틀려도 다 뒤집어진다구요. 그래서 가정이 어려워도 지금까지 세상에 내버려뒀으니 사탄이 물어가고 상처가 나서 병신이 다 됐어요. 어떻게 수리할 거예요? 자를 것은 자를 것이고, 못 쓸 것은 포기해 버려야 돼요.

짐승세계를 보면 다 그렇더라구요. 여우든가 늑대가 새끼를 몇 마리 낳아서 길러 가지고 다 키웠는데, 사자들이 와 가지고 이렇게 바라보는 거예요. 엄마가 전부 다 끼고 있다가는 공격해 오게 된다면…. 어머니가 죽어야 되겠나, 새끼들이 죽어야 되겠나? 어머니가 죽으면 새끼도 다 죽어요. 그러니까 어미가 새끼를 한 마리 두 마리 죽이더라도 비켜 주는 거예요. 종자를 남기기 위해서! 이야, 그 질서가 엄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