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도와준 사람들을 가누어 주고 정비해 줘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도와준 사람들을 가누어 주고 정비해 줘야 돼

어머니도 지금 선생님이 가는 길을 몰라요. 오늘 아침에도 내가 나가서 기도하는데…. 지금 때가 급한 때예요. 가정문제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일족을 이루기 위해서 거쳐온 모든 것에 흠집이 있으면 다 메우고 때워 놓아야 돼요.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몇 번씩 채근하고, 그래도 안 되게 될 때는 기도하고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저나라에 가서 그것을 불러서라도 해방해 준다는 약속을 세워야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나?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그걸 빼앗아갈 자가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지옥 가더라도 찾아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성진이 어머니도 축복해 주고 다 그런 거예요. 내가 학생시절에 나를 도와주고 그런 모든 사람들을 가누어 주고 정비해 줘야 돼요. 그때 신세질 때는 ‘저 양반이, 이 아저씨가 나에게 신세를 끼쳤으니 내가 출세해서라도 도와주겠다. 일생 동안 잊지 않겠다.’ 생각하는 거예요.

성공한 다음에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돼요. 성공한 다음에 다 갚아 줘야 돼요. 약속한 것을 다 지켜 줘야 하늘땅이 공인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때는 약속했지만 오늘날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잊어버린 사람들이 있더라도 그 잊어버린 사람을 이어 나와야 돼요. 그래, 거기에서 이어 나왔기 때문에 그걸 잘라 버릴 수 없어요. 지금까지 올라온 이 한 사람은 소생 장성까지 이어 나온 그 기반을 중심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살아 있는 한 그걸 연결시켜 놓아야 돼요.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이어 나왔지만 성약시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성약시대에 이어 나와야만 돼요. 그래야 성약시대가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의 지난날의 모든 책임을 져야 된다는 거예요, 뜻길에서.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탕감도 그래요. 사도 바울의 역사를 똑똑히 알아야 돼요. 서기 60년경에 들어와서 바울이 기독교인을 학살하기 위해서 가는데, 다메섹에서부터 영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가지고 구원받아서 자기가…. 서기 60년에 무슨 사도가 있나? 열두 사도들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가 자칭 사도라고 했지요. 그렇지 않아요? 베드로파 무슨 파 무슨 파, 이런 파가 있는 것을 부정하고 자기 제일주의로 사도 바울 신앙을 만들어 놨어요. 이게 기독교의 큰 실수예요.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말이 어디 있어요?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는데. 그건 추상적이지, 생각이지 실체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막연하지요. 디딜 땅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