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반을 못 하는 것보다도 모르고 하는 사람이 복 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알고 반을 못 하는 것보다도 모르고 하는 사람이 복 받아

어머니에게 남은 두 고개가 뭐냐? 돈이 있으면 돈을 선생님보다 더 중요시하면, 속이게 되면 안 되는 거예요. 속여 가지고 돈 가지고 아들하고 둘이 하나되면 안 돼요. 교회를 속이면 안 돼요. 걸려요. 내가 돈이 있으면 집을 위해서 쓴다는 생각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쓰려고 그래요. 아들이 있으면, 여러분을 세계를 위해서 사용하는데, 뒤에 앉아 가지고 돈 챙기려고 하고 아들 챙기려고 하면 되나?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빨리 그런 면에서 넘어야 돼요. 그걸 못 넘으면 건강이 점점 안 좋아져서 문제가 생긴다고 본다구요. 약을 믿고 건강해? 천만에! 내가 약 먹고 지금까지 살지를 않아요. 얼마나 귀찮은지 몰라요. 아내 된 입장에서 밤이나 낮이나 정신을 쓰고 남편이 일년이라도 더 살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정성들이는 걸 부정할 수 없어요. 그건 받아 줘야 돼요.

하나님이, 타락한 후에 복귀노정을 가는 데 있어서 알지도 못하니까 정성들인 것을 알아줘야 돼요. 모르고 물 한 그릇을 떠놓고 아들에게 복을 주라니, 세상에 그런 기도가 어디 있어요? 이스라엘 민족은 소 잡고 제일 귀한 3대 제물을 놓고 복을 빌고 있는데, 물 한 잔 떠놓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도 생수인지 모르지만 떠놓고 아들딸에게 복 달라고 ‘비나이나, 비나이다!’ 하는 거예요. 모르니까 어떻게 하겠노? 알고 반을 못 하는 것보다도 모르고 하는 사람이 복 받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복을 한국이 빼앗아 온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보다도 더 정성들이는 사람들이 무서운 거예요. 그 아들딸이 무서운 거예요. 여기 36가정도 그래요. 길자, 정대화! 상대를 누가 결정했어요? 자기들 마음대로 안 돼요. 이놈의 자식들! 타락한 것이 상대가 돼요? 그래 가지고 다 고개를 넘지 못했어요. 줄을 달아 놓았으면 에베레스트 산정을 넘기 위해서는 줄을 잡고 넘어가야 돼요. 그게 남아 있다구요. 36가정 중에 탕감노정을 다 넘었다는 사람이 있어요?

이것들을 부정하면 와서 선생님에게 인사도 안 해요. 내가 한국에 가 있는데 와서 인사도 안 하고 돌아다니는 그게 뭐야?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 보고하고, 이러 이런 잘못을 했다고 해야 돼. 이래야 가정이지, 종새끼도 아니고 그거 뭐야? 이웃동네, 먼 동네의 심부름꾼인가? 응? 남자들이 주체인데 자기 여편네보다 앞서 가지고 생활해야 될 텐데…. 그거 그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