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얼마 남았나?「15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읽으라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자, 얼마 남았나?「15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읽으라구.

『……가정이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서로가 위하면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위하고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위하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하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하고…』

위한다는 것이 뭐냐? 위로 두어라 그 말이에요. 위로 놓아라. 위한다는 것 아니에요? 모신다는 거지요. 한국 말이 참 계시적이에요. 자!

『또 형제끼리도 형은 동생을 위하고 동생은 형을 위하는 것입니다. 하나될 수 있는 비법은 이렇게 간단한 것입니다. 위해서 관계를 맺으면 그 집안에는 평화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참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 부모들은 투입하고 잊어버리지요? 그렇잖아요? 나도 여러분이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제멋대로 하는 거예요, 제멋대로! 다 알면서도 자꾸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이름까지 잊어버리고 나중에는 얼굴까지…. 요즘에는 이름까지 잊어버렸지만 얼굴은 생각나는데 얼굴까지 잊어버려져요. 그거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적으로 보게 되면 누더기 보따리를 쓰고 거꾸로 걷는 게 보여요. 망살이 뻗쳤지요. 어머니는 선생님의 비밀을 알아요. 자면서 얘기를 많이 해요. 얘기를 가만히 들어 보면 다음날 설교 내용이에요. 선생님이 이런다 저런다는 얘기를 안 해요.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서운 말이에요. 선생님의 자의에 의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할 때 얼마나…. 1960년대니까 몇 년 전이에요? 다 얘기했다구요. 그렇지요? 모르고 한 얘기예요, 알고 한 얘기예요?「알고 하신 얘기입니다.」그럼!

원리를 알기 때문에 기도보다도 그 일을 행해야 돼요. 아는 녀석이 기도만 하면 되나? 실천해야지요. 언제나 자기라는 팻말이 문제예요. 누구를 위한 팻말이냐? 아들이 팻말을 박아서 아무개라 할 때는 아무개 집 아버지의 아들이에요. 아무개의 아들 뭐라고 해야지, 아들의 아버지 누구라고 할 수 없어요. 아들의 아버지의 아버지인 할아버지라고 해서 쓰는 것이 아니에요. 그 가문을 걸어 가지고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아무개 아들이라고 해야지요. 그렇지요? 아무리 병신이라도 얘기할 때는 아무개 할아버지로부터 아무개 아버지로부터 아무개 아들이에요.

거기에 박 씨가 어머니면 할아버지의 원수인 박 씨라도 거기에 들어가 끼는 거예요. 후대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돈집이 원수 박 씨인데 여기에서는 며느리가 돼 있으면 계대를 이어 가지고 아무개 박 씨의 딸인 며느리, 이렇게 써야 되는 거예요. 박 씨 할머니가 있더라도 할머니 대신 박 씨를 쓰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아들딸이 미래에 잘 되라고 공부도 시키고 다 그러는데, 자기 나라만이 아니에요. 세계를 잊어버리고 하늘땅을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종교는 필요한 거예요. 종교가 없으면 큰일나요.

지금 서양 사람들이 출세해 가지고 종교 믿으라는 가르침이 없지요? 통일교회는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세계까지, 하나님까지 가야 돼요. 사상이나 모든 전부를 쓸어 가지고 총결론을 하나님에게 결착시킨 거예요. 그것이 막연하지 않아요. 이론적이라구요. 그러니까 똑똑히 지키고 나가야 돼요, 싫더라도. 강제로라도, 안 하게 되면 후려갈겨서라도 시켜야 돼요. 이게 헌법보다도 더 중요한 거예요, 국가의 헌법보다도! 사탄세계의 헌법보다도 더 중요한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