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관리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수고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어머니를 관리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수고했다

선생님 주변에 있는 나이 많은 아주머니들이 선생님에게 달라붙어 가지고 어머니 승낙 없이 키득거리고 그러면 어머니 마음이 좋겠나, 나쁘겠나? 가인 아벨의 환경이 딱 그렇게 벌어져요. 레아와 라헬의 환경이 벌어지는 거예요.

한국 역사를 보면 중전마마하고 빈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경빈 마마니 그런 빈들이 있잖아요? 어떻게 하든지 중전마마가 망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세상에! 그것을 궁전에 남겨 두는 왕이라는 게 허재비라구요. 그럴 수 없어요.

어머니가 생겼는데 통일교인들이 어머니 망하라는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겠나? 430가정까지 축복했는데도 어머니가 진짜 어머니가 아니라고 별의별 악선전을 다 하고, 자기 딸이 어머니라고 준비하고 그런 패들이 얼마나 많았게? 어머니 방에 그 모녀가 찾아와서 ‘내 방을 내놓아라!’ 한 거예요. 세상에! 영계에서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너 그렇게 받았니? 나는 미리부터 받았는데.’ 이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승도 할머니는 ‘어머니 택하는 것은 승도 할머니가 택해야 된다.’ 했어요. 세상에! 그러다가는 망해요.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에요 그런 복잡한 걸 다 가려 가지고 이만큼 자리잡은 거예요. 영계를 몰랐으면, 원리를 몰랐으면 다 망했어요. 어느 구석에 깨져 나갔는지 몰라요. 아무리 어머니가 하더라도 벌써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36가정을 택할 때는 결정적이에요, 이미. 어머니가 그간에 얼마나 고심을 했겠나? 별의별 여자들, 영계를 통하는 할머니들이 와 가지고…. 어디 할머니라고 해서 할머니들이 많지 않았어요? 자기가 어머니라고, 어머니의 어머니라고 하고 그런 거예요. 그것을 다 선생님이 때려 내쫓지 않았어요. 자연히 정비한 거예요. 원리가 위대한 거예요. 혼란된 환경을 수습해서 이만큼 나온 거라구요.

학사에 있는 여자들이 그때 다들 선생님을 사모하고 ‘누가 선생님의 상대가 되나?’ 해서 눈이 새빨개져 있는 거예요. 하루 생활하는데 내가 이렇게 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줄을 지어 가지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경쟁하고 다 그런 거예요.

거기에서 어머니를 모셨다면 어떻게 되겠나?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데에서…. 그래서 어머니가 3년 동안 인철 씨네 집에 가서 아기 낳고 다 이래 가지고 바람맞아 가지고 지금까지 몸뚱이가 차요. 그때 3년 동안 어머니를 교회에 못 들어오게 했어요. 또 대모 님도 정문으로 교회를 들랑날랑하지 말라고 했어요. 늑대 같은 이런 패들이 보고 ‘누구 왔다 갔다.’ 해 가지고 어쩌면 그렇게 반대 떼거리들이…. 그때는 어머니 하나가 원수예요. 다 몰아치는 거예요. ‘저걸 꺾어 놓아야 되겠다.’ 한 거예요.

어머니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어머니보다도 내가 수고했다구요. 따라 나오는 것은 쉬운 거예요. 전쟁이 나 가지고 왕위에 앉아 가지고 명령하기는 쉬운 거예요. 싸우러 나가서 승리하고 돌아오기는, 국권을 세우기는 힘든 거예요. 생사지권이, 매일같이 죽고 사는 것이 계속되는 거예요. 일선은 그래요.

철도 모르는 이런 어머니를 갖다 놓고 잘 해 가지고, 온상의 꽃같이 길러 가지고 봄이 됐으니까, 기후가 도리어 온상보다 따뜻하니까 내세웠지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는고? 전부 다 알아야 돼요. 어머니가 싫어하겠지만, 사실이 그런 건데 아니라고 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