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은 교회의 재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선문대학은 교회의 재산

하와이에서 그것을 하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흑진주 시장이에요. 그게 유명해요. 그래서 흑진주를 수십년 샀더니 ‘그게 누구냐, 누구냐?’ 해서 이제는 레버런 문인 걸 알게 되어 있어요. 알아도 사야 되겠나, 그만둬야 되겠나?

여기에서 흑진주 목걸이라든가 반지를 갖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보라구, 쌍것들아! 왜 그것밖에 없어? 문수자는 없나?「예.」없어?「예.」그 다음에 네 동생은 누구?「상희요.」상희! 상이는 틀렸으니까 없겠지. (웃음) 이정옥 선생!「예.」있어, 없어?「없습니다.」왜 없어? 진짜 없어?「예.」현실이는 들었나, 안 들었나?「저는 가지고 있습니다.」아, 이제 손 들었어, 안 들었어?「손 들었습니다.」그러면 누가 안 들었나? 우리 어머니보고 좀 얘기해야겠구만. 대화는 왜 손 안 들어?「들었습니다.」들었어?「예.」그 다음에 또 누구던가? 안 들었어?「없으니까….」없으면 자기가 주지. (웃음)

선생님이 돈이 있으면 이제는 돈 쓸 데가 없어요. 학교를 짓겠나, 뭘 하겠나? 학교 지은 것을 다 팔아먹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선문대학도 이제 본관을 지으면 아마 한국에서 제일 클 걸?「예.」거기에 몇 백억이 들어갔다고? 솔직히 이야기해 봐.「560억이 들어갔습니다.」6백억 넘지 않고?「예.」이야! 560억이면 종합대학 캠퍼스를 만들고도 남았지요. 뭘 하려고 한 곳에 그렇게 돈을 퍼부어요? 누구를 위해서? 응?「세계 2세를 위해서입니다.」미인 여자 총장을 위해서. (웃음) 학교를 보게 된다면 미인 여자가 치마폭이 넓다고 할 거 아니야? ‘어떻게 외교를 잘해서 문 총재를 깔고 앉아 가지고 이렇게 학교를 만들게 했겠느냐?’ 거기에 관심 가질 거 아니야?「아버님께서 다 해주신 줄 압니다.」

그거 다 해줬는데 자기가 무엇이게 다 해줬겠느냐 이거야.「제가 아니고 윤 총장님께서 잘 하셔서….」윤 총장은 오늘 안 왔나? 윤 총장은 도적놈 속이 많지. 만년 해먹고 싶어 가지고 할 수 없이 떨어져 나가지 않았어?

「아버님, 내장을 해놓으니까 정말 훌륭합니다.」그래, ‘한번 와 보십시오.’ 그 말이구만.「예.」또 그 다음에 돈 더 대줄 줄 알고? (웃음)「아직 조금 남았습니다.」2천만 달러 다 받았나?「아닙니다.」얼마나?「천만 달러만 받았습니다.」천만 달러는 내가 해줬지.「예.」일본에서 3백만 달러씩 세 번이면 4월 전까지 다 지불하고 남게 되어 있는데.「감사합니다.」

그 학교를 못 세울 줄 알았지?「예. 사람들이 아주 비웃었습니다, 3년 동안 그냥 그대로 방치해 둬 가지고.」그대로 둬야 되겠구만, 문 총재가 지금 건달인데.「대학가에서는 아버님이 부자인 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내가 부자야? (웃음)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야, 돈 부자야?「저희가 수업료를 올린다고 하면 ‘그 부자 학교가 무슨 수업료를 올리느냐?’고 그럽니다.」

부자, 부자! 부자 열 번 되었다가는 다 죽겠다! (웃음) 뜯어 가는 데가 얼마나 많아요?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시대에 선문대학을 만들고, 브리지포트대학을 만들고, 남미를 공략하고, 세계의 문제를 중심삼고 교육하고, 또 하와이에 지금 땅을 사기 위해서 돈을 갖다가 비축해 놓은 학교 비용까지 쌓아놓고 예금을 해놓았는데, 허가를 안 해주려고 그래요.

선문대학이 교회의 재산이에요, 어디 재산이에요?「학교법인에 속해 있습니다.」글쎄 학원도 어디에 속해 있느냐 그 말이에요.「아버님에게 속해 있습니다.」그게 통일교회의 재산이에요. 통일교회에 속하는 거예요. 교회 재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