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예민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은 예민한 사람

문 총재가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꿈이 얼마나 많았어요? 세상에 미녀하고 약혼하고 데이트하면서 살고 싶은 꿈이 많았을 텐데, 데이트를 한번 해봤어요? 어때요? 학사에 있는 여자들이 정성들이고 울고불고했지만 내가 데이트하자고 어디 나서라고 하는 그런 말을 들어 봤어, 정대화?「못 들어 봤습니다.」자기들이 죽겠다고 했지, 내가 죽겠다고 안 했어. (웃음) 이것들을 길러 줘 가지고 좋은 신랑하고 맺어 주려고 하는데, 축복해 주려고 하는데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선생님이 나쁘다고 해서 자기들이 찾아가 가지고 좋은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의 축복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가려고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보는 눈보다도, 느끼는 감정보다도, 육감보다도 칠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자기들보다 낫기 때문에 해주려고 하지, 못하면서 해주려고 그래요? 그러다가는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봉태의 색시 이름이 뭐던가?「명희입니다.」명희야? 김명희가 또 있잖아? 이명희야, 김명희야?「김명희입니다.」또 김명희는 어디 갔어, 소크라테스?「오늘은 안 왔습니다.」색시가 만만하지 않지?「예.」(웃음) 때로는 자기가 여자 모양으로 살랑살랑해서 맞춰야 맞춰지지?「예. 제가 풀어 줘야 합니다.」맞춰 줘야지, 풀어 주기는 뭘 풀어 줘? 사내 체면에 그런 말을 하고 있으니 맞춰 줘야 되는 걸 몰라. 그런 뭐가 있다구. 만만치 않아. 선생님이 모르고 해주지를 않아. 성격이 있다고 보는 거야.

봉태도 그래. 환경에 있어서 자기가 좋으면 180도 따로 돌 수도 있는 소질이 많아. 전라도 남자야. 전라도 남자의 성격이 다 있더라구. 전라도를 알아요, 전라도?「예.」

곽정환한테 내가 윤정은하고 결혼시켜 준 것을 요즘에 미안해 죽겠어. 데리고 다니기가 거북하지?「안 그렇습니다, 아버님.」그런데 왜 울고 따라다니게 해?「안 그럽니다.」어디 물어 보라구. 윤정은!「오늘 아침에….」안 왔나? 장인 영감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보게 되면 도망갈 텐데 어떻게 하겠나?「그래도 지상에서 회개하고 모시다가 갔습니다.」회개는 무슨 회개야? 경리문제의 회계야? (웃음) 그건 장사꾼의 속인데.

아이구, 해가 벌써…. 몇 시 되었나? 아홉 시 되었네. 자, 오늘은 뭘 하겠나? 연휴기간이 5일이기 때문에, 오늘도 나는 휴일로 들어간다고 보기 때문에 종일 앉아 가지고 훈독회를 해도 되겠다! 점심도 안 먹고 저녁때가 되어 가지고 배고플 때 맛있게 먹음으로 말미암아 돌아가는 시대에 망년회에 적합한 자세가 아니냐 생각해요. 어때요? 훈독회를 계속하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

거기에 얼마나 관심 있어요? 전부 다 거기에 무관심해요. (웃음) 한 번, 두 번, 세 번 하면 모르던 것도 알고 또 알고 이렇게 자꾸 보태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그릇이 찰 거 아니에요? 언제나 넘어요? 유종관이 그 컵을 언제 넘어? 영계를 언제 넘어?「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웃음) 그건 세상에 먹기 좋아하는 녀석들이 하는 말이야. 식후경일 게 뭐야?

전기 기계를 한다는 사람이 누구야?「조정순입니다.」특허권을 제출했어?「문안이, 설명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걸 부모님이 한번 감정해 주십시오.」아, 내가 그거 필요 없어. 빨리빨리 해요.「예. 알겠습니다.」여기서도 특허권을 내놓아야 문제가 안 된다구. 무슨 뭐 미국이야? 특허권을 먼저 내놓아야 돼. 그 기계에 대해서 욕심을 가진 사람이 많던데, 알고 보니까.

엄 선생 소식을 들었어?「예. 가끔 연락을 하는데 혼자 쓰시고 계신다고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그 사람은 혼자 쓰면 안 돼. 조금만 아파도 그만둔다구.

이시이가 당뇨가 30년 이상 됐다고 해서 발에다 가죽을 대고 살던 사람인데, 일주일도 안 되어 가지고 이게 떨어져 나갔다구요. 꿇어앉지도 못하는데 꿇어앉고, 세상에 이적이 벌어졌다고 좋아한 거예요. 이시이가 나았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기계를 많이 팔아먹을 거라구요. 나도 미쳤지요. 임자네들 말을 믿고 내가 지금 진짜 해보는 거예요, 몸에 어떤 이상이 벌어지는지.

뜸도 내가 지금까지 계속하는 거예요. 지금도 틀림없이 하고 있어요. 기계도 한 시간 반 이상씩 매일같이 했어요. 하니까 나쁘지를 않아요. 선생님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공기가 조금만, 1도, 2도만 차이가 나도 재채기가 나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이에요. 예민해요.

옛날에는 이렇게 하면 줄이 생겼는데 이제는 다 뺑뺑해졌어요. 산맥이 안 생겨요. 아래 하체가 상당히 가벼워지더라 이거예요. 어저께 걸어 보니까, 영종도에서 내려 가지고 쭉 한바탕 걷는데, 선생님이 빠르지요? 그렇지 않아도 빠른데 얼마나 가벼운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통일교회에 명물이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책임자들이 두 대씩만 가지고 있으면 밥 벌어먹고 살아요. 절대 굶어죽지 않아요. 이제는 내가 자신을 가졌어요.

조정순은 자기 자신이 그런 기계인 줄 알아, 돈을 벌기 위해서 선전을 그렇게 해?「돈을 버는 것보다는 그 기계가 처음에 부모님의 말씀인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거기에 저는 취해 가지고 하다 보니까, 또 열심히 제가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어머니가 상당히 무리를 했기 때문에 몸에 불편한 데가 많아요. 나야 해보니까 나쁘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하려고 그래요.

「제가 어깨가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한 일주일 사용했는데 완전히 나았습니다. (유종관)」그건 보통이야. 계속해야 돼.

전기예요. 전기작용이에요. 사람의 느낌 감정 모든 전부가 전기작용과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순환작용이에요. 그것이 균형이 잘 맞게 되면 상충이 없이 느끼지 못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를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