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도하겠나? 이동한, 기도해. (이동한 세계일보 부사장 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누가 기도하겠나? 이동한, 기도해. (이동한 세계일보 부사장 기도)

누구 노래나 하나 하자. 송년가라구, 송년가. 누가 한번 해보겠나? 이동한이 나서서 기도했으니 노래 하나 해보지. 예전에 좋아 부르는 노래가 있잖아? (이후 화동회)

세계일보 사장!「예.」무슨 용수던가?「설용수입니다.」신문사 근황을 이야기 좀 해줘 봐요. 옛날과 차이가 뭐가 있는지.「저는 노래를 잘 못합니다. 보고하러 올라왔습니다.」그래. 노래 못 하면 이야기해 봐. (세계일보의 근황에 대한 설용수 사장의 보고)

이제는 열한 시가 되는데 아침은 다 지나가고 점심이 턱을 받치고 올려 미니까, 이제는 하늘을 바라보고 점심이 공중에서 날아온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점심이 올 테니까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간을 좀더 보내도 괜찮다구요. 알겠어요?「예.」

효율이!「예.」나와서 그 동안 하와이에 가서 한 일을 얘기 좀 해봐요. 지금 뭘 하고 있다는 것, 매일 나한테 충고를 받고 비상이 걸렸는데 진전이 안 되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도 좀 하고…. (하와이 활동에 대한 김효율 회장의 보고)

나도 이제 배가 출출하다. (웃음) 자, 그럼 점심 먹어요, 점심. (경배) 오늘 섣달 그믐날인데 집에 가야 잠자는 거밖에 없잖아요? 뭘 하겠나? 그래도 여기에 있어 가지고 뭘 할 걸 생각하고 다 그래야 돼요. 밥 먹자구요. 날이 좋구만! 내가 오면 기후가 많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예.」자, 빨리 밥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