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겠다고 하는 데 더 큰 것을 찾아 나갈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위하겠다고 하는 데 더 큰 것을 찾아 나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척 나서게 될 때는 ‘아, 여자가 왜 있느냐?’ 이거예요. 남자 앞에 여자가 결국 문제예요. 남자 앞에 여자가 왜 있느냐? 그저 만나 보고 지나가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한때 만나 보고 인연을 맺기 위해서 있는 것이냐, 영원한 것이냐? 영원한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개성이 영원?불변?절대?유일이라고 한다면, 그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길은 위하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내용을 통해서 정착한다 이거예요. 이런 개념을 세워 놓아야 돼요. 그래서 둘 다 그런 개념을 세워 놓게 된다면 밤에도 하나님이요, 낮에도 하나님이요, 자기가 태어난 것도 하나님이요, 사는 것도 하나님이요, 죽는 것도 하나님이에요.

그러면 남자가 여자 앞에 온 것은 뭐냐 하면, 그 여자 앞에서 남자의 최고 희망이 이뤄져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하나의 소개물이 돼 있다 이거예요. 그 여자를 완전히 점령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를 위하는 사랑에서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기를 위하라는 사랑에는 있을 수 없고, 위하겠다고 하는 데 있어서 더 큰 것을 찾아 나갈 수 있지, 위하라는 데에서는 큰 것은 막혀 버려요. 큰 것이 무한히 공개되어 가지고 무한한 세계에까지 넘쳐 갈 수 있는 것은 위하겠다는 사랑의 길이 아니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앞에 여자를 세워 놓은 것은 그 사랑을 안내하기 위해서예요. 뭐라구요?「안내!」안내하기 위한 것이에요.

그러면 남자 둘 가운데서 그러한 사랑을 한 사람이라도 가지면, 누가 주체가 되느냐 하면 더 위하겠다는 사람이 주체가 된다 이거예요. 그건 이론적이라구요.

그러면 남자 여자 둘이 같이 사랑한다 할 때, 그 사랑은 보다 위할 수 있는 사랑을 갖기 위한 것이라는 거예요. 자기들만이 아니에요. 보다 차원 높은 단계의 사랑을 위해서예요. 개인시대의 사랑을 넘어서 가정?종족?민족?국가?천주 사랑까지 보다 높은 사랑의 단계를 찾아가기 위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가 남자를 절대 위주해 가지고 사랑하라고 하면 정착해 버리고 말아요. 미래가 다 꺾여요. 여자도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을 요구하게 될 때는 그것은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무한한 세계의 사랑의 주체 된 하나님을 위하는 길은 영원히 발견 못 하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걸 잃어버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