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조화가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조화가 벌어져

그래서 동에 있으면 품으려면 ‘남북을 품자! 남북아, 어디에 갔느냐? 이놈의 자식들아!’ 해야 돼요. 그러니 나를 위하라 하면 점점 멀어지겠나, 가까워지겠나? 응?「멀어집니다.」곽정환!「멀어집니다.」위하려고 하면?「가까워집니다.」위하려고 ‘야야야야야야야야, 뭘 줄게, 줄게, 줄게, 줄게, 줄게, 줄게, 줄게.’ 하면 자꾸 가까워진다는 거예요. 영원히 하면 영원히 할수록 내 품에 들어와 가지고 하나된다는 거예요.

하나되면 상충을 느끼지 않아요. ‘너와 내가 하나되었다!’ 하나되면 그 다음에는 조화가 벌어져요. 하나되어 가지고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에요. 반드시 횡적으로 운동하던 것이 종적으로 운동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남자 여자를 만들 때는 줄을 딱 그어 놓아 가지고 동서에서 이렇게 아장아장 와라 와라 이거예요. 단둘이 가지고 되겠어요? 남자는 세계의 남성을 대표하고 여자는 세계의 여성을 대표해서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천지의 합덕이 되어서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이 될 텐데, 남자가 남자를 위하고 여자가 여자를 위하면 전부 다 멀리 가서 영원히 하나님이 찾아올 수 없어요.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골수가, 뼈가 늘어날 수 있게끔 해줘야 하늘이 움직이잖아요? 그래야 하나님이 와 가지고 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한번 해봐요. 동서로 남자 여자가 있다면 안아 볼 때 한번 해봐요. 이렇게 해봐요. 자, 이렇게 섰다면 북쪽에서 바른손이 잡고 남쪽에서 왼손이 잡고 보다 위해야 돼요. 서쪽보다도 더 위하고 더 잡아당겨야 돼요. 알겠어요? 남자 여자의 개념을 잊어버리고 이걸 더 잡아당기고, 잡아당기고, 잡아당기면 가서 닿아야 ‘아이구, 여자다!’ 그때 생각한다는 거예요. ‘남자다!’ 세계의 북쪽 남쪽의 끝에 가서 자기의 상대가 있지, 안에 있을 수 있어요? 어때요? 어떠냐 말이야, 이 쌍것들아!「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국 남국의 끝에 가서…. 새들이 참 위대해요. 남국에서 살던 새는 북국에 가서 새끼를 쳐야 돼요. 북국에 사는 새는 남국에 가서 새끼 쳐야 돼요. 그건 머니까 중간 어디든지 가 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새끼를 쳐 가지고 돌아오게 되어 있지, 거기에 살 게 안 되어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복귀예요.

아들딸을 그렇게 사랑해서 낳아 가지고 또 아들딸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땅 끝에서 사랑하니만큼 그 품긴 그 세계는 사랑 가운데서 행복한 세계가, 남자 여자의 사랑에 화한 그 환경이 되니 행복한 세계가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종적으로 위하는 사랑으로 이걸 기대하니, 이 운동을 횡적으로 하면 종적인 운동까지 해서 영원히 위할 수 있는 세계로 운동하니 하나님이 박자 맞춰 가지고 무한한 세계가 그 품에서 놀아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