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생각을 하고 안 된다고 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자기들 생각을 하고 안 된다고 하지 말라

곽정환이도 알겠나?「예.」곽정환이는 선생님의 특명이 있으면 언제든 미국에 가서도 왕초 노릇 할 수 있고, 일본에 가서도 왕초 노릇 할 수 있고, 구라파든 어디든 왕초 노릇을 할 수 있어요. 선생님 명에 의해서 왔다 할 때는 그 모든 대륙 책임자니 국가 책임자는 완전히 한 품에 품고 이래라 저래라 컨트롤할 수 있어요. 알겠나?「예.」

곽정환이!「예.」미국은 미국에 가서 뭐 주 사장이든 양창식이든 꼭대기에서 하라는데 왜 못 해? 우물우물하고 전부 다…. 사과를 자르면 똑바로 잘라야지 구불구불 자를 수 있어? 절반으로 잘라서 네 쪽 똑같이 잘라야지. 알겠어? 현진이는 그런 것이 안 통한다구.「예.」두고 보라구. 아버지가 얘기했는데, 답답하다고 생각할 거라구. 워싱턴에 가 가지고 벌써 보고하는 것을 보니까, 자기들 저렇게 해 가지고 뭘 했다는 것을 다 비판하더라구. 그래서 ‘이렇게 하는 거야.’ 했어. 전체 선생님의 관리권 내에 있어야 돼요.

현진에게 전권을 준 것도 아니야. 말뚝을 이렇게 박아선 안 돼. 똑바로 박아야 돼. 현진이 말뚝은 내가 박아 줘야 돼요. 2세라고 해서 경험도 없는데 아무나 맡기는 것이 아니에요. 2세들, 미친 생각 하지 말라구. 자기들보다 나아야지. 실력 없는 사람은 이탈하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실적을 가지고 평가할 거라구요. 알겠지, 조직 편성?「예.」

그리고 양창식 시켜 가지고 여기 주동문하고 협조해서 여기에 들어와 활동하는 선교사,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 사람들이나 한국인이라든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특별 비자를 낼 수 있게끔 교섭해야 되겠다구. 알겠나? 지시하는 거야. 구!「예. 계속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종교 비자는 계속 내고….」종교 비자는 워싱턴에서 정책적으로 한마디만 하면 다 끝나는 거야. 알겠어?

「그것은 곽 회장님께서 지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내가 지금 지시하는 거라구. 알겠나?「예. (곽정환)」특별히 만나 가지고 영감을 만나든가 아들을 만나든가 집을 찾아가 가지고…. 그래서 현진이는 틀림없이 찾아갈 거예요. 그 넷째 아들을 중심하고 친구가 되어서 집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게끔 길을 다 열어 놓았기 때문에. 한마디해서 영감보고 전화하라고 하든지, 재까닥 도지사가 누구든 한마디만 해놓으면 다 해결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일이 될 수 있게끔 다 만들어 놨으면 그걸 할 줄 알아야 돼요. 자기들 생각을 하고 안 된다고 하지 말라구요. 이번 대회도 선생님이 준비했기 때문에 다 해먹잖아요? 자기들은 꿈이나 꾸었어요?

이제는 내가 미국이나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래요. 내가 손 안 대더라도…. 내가 일본은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해요. 비자는 무슨 비자? 배 타고 가면 되는데. 문 총재가 기름 넣으러 들어온다고 해 가지고 와서 경찰서장이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하면, 호텔에서 안 나오면 조사 당하겠어요? 하룻밤, 며칠 밤, 일주일도 잘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다 할 줄 몰라요. 일할 줄 몰라요.

외교가 뭔 줄 알아요, 외교? 대사가 뭔 줄 알아요? 밀사예요, 밀사. 돈이 필요하면 돈을 가지고 교섭하고, 힘이 필요하면 힘 가지고 교섭해야 되고, 그 다음에 지식이 필요하면 지식 가지고 교섭해야 돼요. 힘 가지고 자랑하고 말이에요, 돈 가지고 자랑하는 나라 아니에요?

한국 사람이 미국의 중앙을 교섭하면 무엇이나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외교문제는 미국 대사까지도 지시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미국 대사관하고 중국 정부하고 싸움도 붙이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선생님은 그저 앉아 먹고 사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