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과 선교사를 많이 낸 것이 가문의 자랑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신학생과 선교사를 많이 낸 것이 가문의 자랑이 돼

미국 백인 녀석, 저 녀석도 앉아 있구만. 자기를 박사 시키고 다 그랬는데 고마운 줄도 몰라요. 천 명에 가까운 사람을 내가 교육했어요, 한때 써먹으려고. 한 주에 20명씩 통일교회 신학대학원에 보냈는데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으면 주지사, 주 국회의원 다 삼켜 버리고 소화하고도 남아요. 재작년인가는 신학대학원에 미국 사람이 한 사람이더라구요. 신학생을 얼마만큼 많이 내느냐 하는 것이 가문의 자랑이 돼요. 신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 가서 선교사 노릇을 얼마만큼 누가 많이 시켰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가문의 자랑이에요.

여러분도 선교사예요? 일본에 가서 뭘 했어요? 선교사예요? 선교가 무슨 ‘선’ 자야? ‘펼 선(宣)’ 자에 ‘가르칠 교(敎)’, 사(師)는 사람인데, 무엇을 펴고 가르쳐서 발전시키는 거예요? 뜻 아니에요, 뜻? 무슨 뜻? 레버런 문의 뜻이에요, 하나님의 뜻이에요?「하나님의 뜻입니다.」하나님이 누구예요? 여러분 1대조 조상이에요. 조상의 뜻이에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조상 아니에요? 그 하나님이 누구예요? 우리 하나님이요, 내 하나님이에요. 내 하나님에서부터 우리 하나님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걸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 하나님이 외로웠어요. 비참했어요. 그 하나님을 누가 해방시키느냐 하는 것이 역사적인 숙제예요. 문 총재가 나와서 하나님을 해방하고 하나님 왕권 수립을 했다는 그 말들을, 하나님 해방과 왕권 수립이라는 말조차 통일교회가 먼저 했지, 다른 어떤 교파가 했어요? 전부 다 새 것이에요. 옷으로 말하면 가죽옷이에요, 나일론 옷이에요?「가죽옷입니다.」무슨 가죽?「호랑이 가죽입니다.」호랑이 가죽, 이태리 가죽, 잘 이겨 가지고 비단보다 더 부드럽게 만든 거라구요. 그게 덥고 오래가거든. 몇 대를 물려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여러분 가죽이 이렇게 좋은 가죽이에요? 내 가죽을 벗겨 가지고 하나님의 옷을 한번 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해봤나 말이에요. 잘 이겨 가지고 이태리 일등 가죽제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소프트하고 질긴 그런 가죽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잠바를 하나 만들어 드리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내 고기는 세상의 소고기가 문제 아니에요. 요즘에 맥주를 먹여서 소를 기른다는데, 나는 그 이상 맛있는 고기를 하나님께 흠뻑 대접하고 싶다 이거예요. 내 뼈다귀로 빗을 만들어 빗겨 드리고 말이에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빗 말이에요. 생각해 봤느냐 말이에요. 하나님의 옷이 있으면 도적질해 입으려고 하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 뒤에 놓고 말이에요, 자기가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독사와 같이 널름거리고,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 집에 가져가겠다고 생각하는 도둑놈의 새끼들이지요.

내가 번 돈을 은행에 예금했으면 얼마나 예금했을까요? 한국에서 은행가가 됐을 거라구요. 나 돈 한푼도 없어요. 이번에도 사주고 싶은 것을 없는 돈도 긁어모아 가지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기념이 되거든요. 손님을 대접하든지 무슨 일대 기념이 될 수 있는 날이면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여기에 와 가지고 선물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선물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선물 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게 보통 선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