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문제는 현지에서 해결해야
가야 되겠나?「아닙니다. 아버님, 잠비아에 관계된 재가를 하나 받아야 되겠습니다. (곽정환 회장)」(잠비아 소시지 공장에 대한 곽정환 회장 보고)
「……남아프리카의 기술하고 잠비아 정부가 합작을 해서 과거에는 우리가 독점하다시피 한 소시지 공장인데 우리보다도 생산량을 두 배로 만들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시장경쟁에서 우리가 굉장히 열세입니다.」몇 년이 됐어? 그때 빨리 했으면 아프리카 소시지 공장을…. 고기, 그 다음에는 짐승을 잡아 가지고 해야 돼. 악어를 잡아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구. 다 해야 될 텐데 놓쳐 버렸어. (보고 계속)
원래는 현지 문제는 현지에서 해결해야 돼요. 이것을 도와주기 시작하면 어디 어디나 자꾸 몰려 들어오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복잡해진다구요. 거기에서는 처음 시작 아니에요? 할 수 있는 대로 해봐요.「예. 일단 재산은 최대한 살리는 데까지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시지 공장도 벌써 몇년이에요? 했으면 벌써 다….「다섯 개밖에 못 늘렸습니다.」먹고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소시지 공장을 만든 거예요, 독일 기술자…「기술자를 세워 가지고 아버님께서 그렇게 지원해 주셨습니다.」(이후 세네갈에서 온 참부모님에 대한 감사 편지를 곽정환 회장이 낭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