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을 거치는 훈련도상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과정을 거치는 훈련도상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똑똑히 알라구요. 끝날에 예수님의 사정을 세밀히도 다 얘기해 줬구만. 자, 얼마나 남았어?「한 페이지 남았습니다.」한 페이지를 읽자.

기독교인들이 저것을 보게 되면 통일교회가 예수를 부정한다고 할 수 없어요. 예수가 통일교회를 부정할 수 없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부정할 수 없게 돼 있어요. 목사들이 와서 요즘에 내가 도와주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전체 교파를, 종교를 대표한 것으로 아는 거예요.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높여 주고, 선생님에게 있는 재산을 가지고 선민들을 개방하기 위한 자리에서 대우해 주는 거예요. 그들이 뭐가 반가워서 그래요? 살고 나온 역사를 생각하게 되면 눈을 부라리고 침을 뱉고 싶지만, ‘그런 역사시대에 태어난 사람을 이렇게 하나님이 수고해서 길러 준 그 공적을 생각할 때 나도 그래야 되겠다.’ 하고 눈감고 모른 척하고 밟고 넘어가는 거예요. 언제나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자, 끝내자! (제2장 끝까지 훈독 후 김효율 회장 기도)

하와이에서 온 패들은 훈독회에 같이 참석하라구요. 훈독회가 중요하다구요.

이제 아침에는 아예 시리얼을 먹지. 준비를 했구만.「예.」누구야? 문평래 아들이 왔나?「아닙니다. 일본 선교사들입니다.」젊은 청년들이야?「예.」「문평래 씨 아들은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응. 그랬구만.

전부 몇 살이야?「스물 여덟입니다.」또?「스물 네 살입니다.」또?「서른 일곱입니다.」또?「서른 세 살입니다.」스물 네 살이 제일 나이 어리구나. 한국 말들 공부해?「예.」너희들은 배를 타면 한국 말을 하라구.「선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선문대?「예. 저도 선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전부? 스물 네 살짜리는 못 했겠구만.「저도 선문대를 졸업했습니다.」아니, 맨 나중에 스물 네 살?「저는 일본에서 체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체육대학의 뭐?「육상경기의 원반을 했습니다.」그러면 힘이 세겠네?

젊은 놈들, 며칠 있다가 도망갈 거야?「절대 도망 안 갑니다.」(웃음) 바다를 사랑하는 데 최고의 자리에 서야 돼요. 그 다음에 육지를 사랑하고, 그 다음에 온 피조세계를 사랑해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 과정을 거치는 훈련도상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비가 오기 시작하면 ‘아이구, 내가 비 오기 전에 바다에 못 나간 게 한이구만.’ 하고, 비가 멎게 된다면 ‘바다는 비를 원하고 있는데 왜 그만두노? 너는 그만두지만 나는 바다에서 밤을 새워 있겠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바다에 있는 모든 것은 하늘이 비밀리에 숨겨 놓은 보물들이에요. 보물 하나둘을 사진 찍어 가지고…. 여기 윤기병에게 하라고 했더니 그 녀석이 하지 못하고 도망가 버렸어요.

새로운 고기를 잡으면 좋은 카메라를 하나 가져서 카메라를 배에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 놓아야 돼요. 색다른 것을 잘 찍어 가지고 앞으로 참고자료로서 표본을 만들어서 앞으로 백과사전을 만들어야 돼요, 다시. 다 대학들을 나왔으니 보고하는 양식을 알겠구만. 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후대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열심히 해요.「예.」

다 어디에 있어요? 일본의 어디예요?「북해도입니다.」「저도 북해도입니다.」「규슈입니다.」「이바라키입니다.」이바라키가 제일 산골이구나.「예. 맞습니다.」(웃으심) 바다를 제일 무서워하겠구만. 그러니까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