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을 넘으려면 희생의 자리에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8권 PDF전문보기

문턱을 넘으려면 희생의 자리에 가야

그래서 선생님은 개인을 아예 쓰레기통에 들어가든 어디에 들어가든…. 내가 세상의 쓰레기통을 다 거쳤어요. 인간 쓰레기서부터 인간 쓰레기의 반대인 행복한 독재왕이 갖지 못한 그 이상까지 다 거쳤다구요. 사탄의 어떤 시험도 불평하지 않고 받아들였어요. 세계가 하루 저녁에 문 총재 때려잡기 위해서 동원해라 이거예요. 동원하게 되면 내가 그 자리에서 죽기 전에, 숨 끊어지기 전에 하나님이 구해 주는 거예요. 지금 큰일이 벌어졌다고, 죽는다고 생각했는데 없어져요. 없어졌는데 또 죽이겠나?

하나님이 유형의 실체권으로, 무형의 실체권으로 전개할 수 있어요. 눈에 안 보이게도 할 수 있다는 거지. 그렇게까지 보호해서 레버런 문을 다른 데로 옮겨 놓는다 하게 되면 그 레버런 문이 서 있는 곳이 복된 땅일까, 화된 땅일까?「복된 땅입니다.」타락한 인간으로서 그런 길이 있다면 자기 억천만세 일족이,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금은보화고 무엇이고 몽땅 팔아서라도 즉각 사고 싶은 마음이 자동적으로 생길 거예요, 억지로 생길 거예요?「자동적으로 생깁니다.」자동적으로 생기는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총생축헌납을 청산하라고 벌써 예고한 지가 언제인데 못 했어요. 교회 물건으로 하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 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 뒤를 따라가겠나? 문턱을 못 넘어가요. 문턱을 넘으려면, 이스라엘 민족이 문턱을 넘으려면 피를, 장자의 피를 뿌려 가지고 희생의 자리에 가야 돼요. 제물 드리지 않고는 못 나오는 거예요. 양을 잡아 문설주에 피를 바른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가인 아벨이 있지? 가나안 출동을 한 거예요. 피를 바르고 나온 거예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거예요. 그게 천리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따라 들어와요. 사탄은 봉사, 희생을 못 하고, 제물이 못 돼요.

요전에 이 총장이 몽골에 갔는데 귀한 손님이 왔다고 양을 잡는데 말이에요, 칼로 목을 따도 ‘음매, 음매’도 안 하더래요. ‘음, 음~’ 이러다 죽는 거예요. 피가 쏟아져도 반항 안 해요. 다른 짐승은 차고 물고 야단하는데 말이에요. 그런 거라구요.

그리고 소 같은 것, 암소는 질이 나빠요. 황소는 질이 좋지. 주인이 풀밭에다 밧줄로 묶어서 말뚝을 박지요? 아침 먹고 난 다음에 매어 놓고 오후가 되면 해 지기 전에 풀어서 푸른 초원에 먹이러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복중(伏中)에 아무리 덥더라도 자기가 아침을 먹어서 새김질할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는 한 더운 자리에서 이렇게 (흉내 내 보이시며) 새김질해요.

위가 몇이라고?「네 개입니다.」세 개예요, 네 개예요?「네 개입니다.」큰 위까지 네 개가 되어 있어요. 그게 얼마나 유순하게 되기 때문에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거예요. 그렇게 덩치가 크더라도 늑대들 몇 마리가 와서 벼랑으로 몰아 가지고 때려 잡아먹는 거예요. 몰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 가든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예비 창고에 저장해야 돼요.

그러면서 오뉴월 삼복에 벌판 가운데 말뚝을 박고 매어 놨으니 한자리에 서 가지고 땀을 흘리면서 새김질하며 기다리는 거예요. 남아진 것이 새김질해서 없어지기 전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데 있어서 부정 타게 안 하는 거예요. 다 끝난 다음에는 주인을 ‘음무~’ 하고 찾는다는 거예요.

그렇게 기다리던 황소, 복중에 주인이 가서 ‘왜 그렇게 찾아? 오늘 할머니 환갑잔치인데 너를 잡아서 잔치하기 위해서 기다리니, 나는 너를 잡기 싫어서 기다리다가 늦었는데, 미안하구만.’ 하고 해머를 들어서 순식간에 이마를 까 버리게 된다면 받을 새도 없이 ‘음무~’ 하고 주인을 보고 죽어 간다는 거예요. 미리부터 반항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제물이에요.

비둘기 같은 것은 주인이 매일같이…. 여기도 와서 앉아서 쪼아먹어요. 쪼아먹자마자 잡아서 칼로 껍질을 벗기더라도 그냥 죽지 물어뜯고, 발톱이 독수리 발톱처럼 안 되어 있어요. 피를 안 낸다는 거예요. 자기가 피를 내야지. 그런 것들이 제물 되어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