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에 들어가면 규약을 잘 알고 움직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실버타운에 들어가면 규약을 잘 알고 움직여야

자, 그건 그렇게 하고…. 뜻으로 볼 때 이제 한 고개 넘는 때가 됐어요. 명년 초하루는 몽골리언 동족권 최후의 섭리사에 보는 기점을 전부 다 청산해야 할 때가 온다구. 그러니까 그런 때에 앞으로 선생님과 여러분이 살던 생활이 그냥 그대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이 안 된다구요.

그렇게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와서 좋은 환경이 있다는 것보다도 자기들이 살기에 편할 수 있는, 가는 목적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 의사를 통해 가는 게 좋아요. 한국 땅에 있는 사람만 아니고, 또 그리고 자기들이 원한다면 5년이면 5년만 지내다가, 혹은 10년이면 10년 지내다가 영적 생활에 도움 될 수 있는, 자기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기한도…. 거기서 영계에 가야 되는 것도 아니라구요. 다른 데 생각하지 말고 현재 살고 있는 환경보다도 뜻적인 관점에서 나쁘지 않겠다 하는 것을 생각할 때, 나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 것까지 생각할 때 지금 현재의 입장과 거기 가 있을 수 있는 입장의 차이는 여러분이 생각을 해 놨기 때문에, 그 차이는 자기들이 지금부터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걸 봐 가지고 자기들이 선택을 해서 결정하라구요.

실버타운을 중심삼은 이 모임이 아니라구요, 섭리관적에서. 그렇다고 전부 다 영계에 간다고 한자리에 다 가지지도 않거든요. 같이 살면서 그 사람들이 영계에 가 가지고 같은 자리에 가는 것도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처지나 입장이 영적인 모든 것이 차이가 있으면 저나라에서도 차이가 벌어진다구요. 전체가 서로 연합해 가지고 도움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이 영계 가는 길과 비교할 때 도움이 되겠다 한다면 그 도움 길을 택하는 것이 살아생전에 인간들이 바랄 수 있는 소망이 아니겠나? 이 점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거라구요. 손해는 안 날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저 뒤에 다 들려요?「안 들립니다.」「아버님 목소리가 좀 작아요.」「그게 녹음되는 건데…. 녹음되는 거지? (어머님)」녹음해 두는 것이 좋아.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 함)

지금 몇 쌍인가? 44쌍이던가?「서른 다섯입니다.」「영계에 다 짝이 있으니까 35쌍이에요. 36쌍. (어머님)」36쌍.「처음에는 열이었는데 이렇게 늘었어, 갑자기. 아니, 나는 몇몇 그냥 생각했다고 그랬는데, 나중에 아버지가….」훈모님 중심삼고 영계의 흥진 군과도 의논해야 돼.「거기 아무나 들어가는 게 아니고….」보탬이 되지 못하면 곤란하거든. 전세계가 여러분 연령과 같은 사람이 전부 다 올 수 있는 그 영향이 크다구.

그렇기 때문에 잘 기도 가운데서 결정해야 돼요. 선생님이 직접 여러분의 생활을 코치하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환경이 아니에요. 실버타운이라는 것은 한 단체 규약을 중심삼고 움직여 나갈 텐데 자기들이 자유롭게 하는 것보다도 제한이 있을 수 있는 거라구요.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해요. 보통 사람은 서울도 드나들지 않는데, 1년에 한 번도 안 가는데 쭉 해 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씩 드나들면 곤란하지.

그러니까 규약을 다 알고 움직여야 돼요. 제약이 있는 환경도 있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해야 돼요. 가지 않은 것이 좋을 뻔했다 이런 생각을 하면 곤란하다는 거지. 자기들이 기쁨으로 그 환경에 화합해야 돼요.

자유분방한 환경에서, 그리고 여러분이 갑자기 차 같은 것을 가지고 마음대로 다닐 수 없을 거예요. 망우리 고개? 망우리 고개가 아니고 청평에서 넘나드는 고개가 있다구.「솔고개입니다.」솔고개인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다 알고,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드나든다 하는 이런, 고개에서 자기가 가까워지고, 또 나이가 많아지면 치매도 걸리는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그런 환경 여건을 실버타운 중심삼고 전체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구요. 그리고 또 여러분이 때에 따라서는 치매 걸린 이런 사람들의 시중도 다 해야 될 거라구.

「그쪽 동네는 요양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 금방 분리된데요. (어머님)」분리가 그렇게 간단한가? 병원도 그렇지. 병원에서 누가 치매 걸린 사람을 좋아하나?「가서 정성을 들이고 운동하면 치매 안 걸리지.」1년, 한 3년 가야 ‘아, 좋았다.’ 어드렇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그러니까 기도를 하면서 자기 마음에 부부가 결정한다면 아무런 일이 있더라도 전체의 환경에 지장을 가져오면 안 되겠다구. 전세계적 소문이 나요. 지금까지 자기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와 공적 기관에 얽매여서 지내는 것은 환경적으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가고 싶은 데도, 매일 나가고 싶지.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 번이라든가 순번을 정해서, 열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도 며칠 동안에 한 번이라든가, 한 달 동안에 몇 번이든가, 그 들어간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질 거예요. 그런 걸 다 생각할 때, 그것이야 있을 수 있는 일들이니까, 이해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잘 생각해서 결정해요. 들어갔다 일주일도 못 되어 나오고 싶다고 그러면 안 된다 이거예요. 사회가 보는 관점에 평할 수 있는 부부들이니까 그런 일이 있으면 도리어 좋지 않다는 거예요. 실버타운을 만들어 준다고 협회에서 그럴 때, 교회에 이익 되는 것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