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에 일본 민단과 조총련까지 하면 못 할 것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한국의 기술에 일본 민단과 조총련까지 하면 못 할 것이 없어

이번에 시코르스키 관계자들이 왔을 때 창원에 통일산업 기반이었던 6개 공장을 가 봤는데, 170억, 백 한 30억인가? 160억의 돈을 지불해 가지고, 주문해 가지고 시코르스키 기술과의 연대적 관계를 맺으려고 한 거예요. 절대 필요한 거예요.

요 몇 개 공장만 되면 시코르스키 제품을 새로이 공장 안 만들고도, 창원에 모든 한국의 실력 있는 공장이 다 들어와 있어요. 시코르스키 부품을 한국 우리 공장에서 다 관계해서 만들 수 있어요. 한 제품을 만드는데 창원에 있는 공장들 전부 다, 우리가 연대적인 모든 물품에서 교류하니만큼 다 관계된다구요.

그러면 이런 제품을 너희들이 만들 수 있느냐 하면 우리가 지도할 수 있다구. 지도하게 되면, 미국에서 7백 회사에서 부품을 만들어 오고, 또 외국 5개 국 회사에서 만들어 오는 것을 우리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미국 갈 때 역으로 싸게 만들어 가지고, 같은 제품을 미국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여기서 역으로 수출할 수 있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생산하는 7백 개 회사가 하는 것을 절반 이상으로 넘느냐 하는 문제예요. 한국의 기술 수준이 올라왔다구요. 또 일본까지 하면 못 할 것이 없어요.

알겠나, 유정옥이?「예.」거기에 세일로가 있지?「예.」세일로 회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야 돼요. 일본 공장, 일본 회사가 많을 거라구요. 더욱이나 민단과 조총련을 중심삼은 기계 제작하는 것이 지하실에서 제작하는 것이 있어요. 많이 할 거예요. 어디든지 지하에 자동기계를 설치해 가지고 다 만들 수 있는 이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있어서 기계 같은 것 생산하는 데 싸게 할 수 있어요. 세계적인 시장에 덤핑으로 해 가지고 판매할 수 있는 것이 민단, 조총련 기지에 있다구. 3분의 1 가격, 2분의 1 가격밖에 안 된다구.

환경적 도시권에 있어 가지고 도시 중심으로, 또 교포들이 사는 곳은 시내에 관계돼 있기 때문에 도시 집중한 모든 비용, 전기라든가 수도라든가 교통이라든가 관찰해 보면 비싸다구요. 그러니까 싸다는 거예요.

민단을 중심삼고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힘이에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못 함) 이와 같은 입장에서 전라도 사람이나 어디 사람, 경기도 사람이나 창원에서 만들 수 있다구요. 전국적인 면에 매해 배, 3배 이상 동원할 수 있다구요. 몇 년 이내에 시코르스키 회사가 만드는 제품 모든 것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가 직접 미국 회사, 본부에 비즈니스와 같이 물품을 부쳐 줄 수 있고, 본부에서 부쳐 줄 수 있고, 여기서 직원들 월급이 싸니까 미국의 본부보다도 이익이 나니까 싸게 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은 미국이 우리한테 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그러니까 서두르는 거예요.

그래서 창원만 가지고는 안 돼요. 앞으로 북한까지 생각한다면 말이에요, 서울은 서울이에요. 갈라졌더라도 서울에 공장이 있으면 북한도 되고 남한도 되니까, 창원 가지고는 안 돼요. 서울에다 해 놓고 북한과 대척할 수 있게끔, 북한과 연결되면 중국과 소련까지도 북한을 중심삼고 다 연결될 수 있다구요. 서울만 되면 일본과 소련 중심삼고 중국 전체, 아시아 지역까지 연결될 수 있다구.

이런 유리한 환경을 어떻게 누가 개척하느냐 이거예요. 여자들은 몰라요. 남자들도 모르고, 자기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이게 세계적 힘의 등뼈와 마찬가지예요.

헬리콥터라는 것은 항공기술을 세계에 팔게 되면…. 시코르스키 회사가 미국 기술협회예요. 모든 과학기술의 첨단에 있고, 군사적인 첨단에 있어 가지고 각 나라에서 경제 스파이 요원들을 투입해 가지고 기술을 연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회사가 전적으로 우리에 몽땅 달려 있어요. 돈만 있으면 거꾸로 사 가도 좋다고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