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부모를 모셔야 할 책임 못 한 것은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하늘부모를 모셔야 할 책임 못 한 것은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

그 시대에 예수시대니까 본 보여 줘야 돼요. 본을 보여 줘야 돼요. ‘나 하는 대로 해라.’ 예수님이 와 가지고. 세례 요한도 그렇잖아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회개하지 않으면 딴 세계를 못 간다는 거예요. 청산해야 돼요.

이때는 과거를 다 접어놓고, 선생님의 생활도 접어놓고 과거 뭘 했다는 것을 자랑하려고 안 그래요. 다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탕감시대, 참부모가 와서 탕감시대 했다는 것은, 이 땅 위에 있어서 하늘 부모가 왔는데 모셔야 할 책임 못 한 것은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 돼요.

고생시켜서 뭘 했느냐 이거예요. 끝까지 고생시키고, 그러면서 살아 넘어가려고 그래요. 안 된다구요. 그어 버려야 되고, 뒤집어져야 돼요. 죽어야 돼요.

그래, 선생님의 생활이 이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시고 세계를 일주해야 되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이 가르쳐 준 제일 좋은 것을 찾아다녀야 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정성들인 사람들의 초막을 찾아가야 돼요. 초가삼간 집을 짓고….

선생님이 미련이 없어요. 무슨 뭐 불란서의 루브르 박물관도 다 보면 그건 영계의 변소간만도 못한 거예요. 그걸 자랑하는 민족은 최후의 심판정에 있어 가지고 심판에 불려 가지고 네 자랑하던 게 뭐냐고 묻게 될 때, 하늘과 비교할 수 없어요. ‘하나님에 속한 뭣입니다.’ 그 생각 하면 안 돼요.

여러분이 세상세계의 것을 성별하고 바꿔치지만, 이거 전부 불살라야 돼요. 불살라야 된다구요. 네로가 로마를 불사르던 것도 다 일리가 있어요. 끝날에 있어서는 아무리 세계적 로마도 왕이 돼서는 행복도 아니고, 불행 중의 불행이에요. 호화찬란한 자리에서 마음대로 한다고 해도 마음의 고통은 커 가는 거예요.

독재자의 ‘독’이 ‘독(毒)’ 자예요. 독이 차 있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로마도 불살랐지. 나중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죽이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 불사르잖아요. 부모를 부정하고 사랑하는 처자를 부정하고….

그러므로 새로운 시대가 한 단계 낮아짐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올라오는 거예요. 여러분이 청산 못 지으면 선생님은 떠나는 거예요. 시대가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