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안 했으면 얼굴이 다 같은 색깔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타락 안 했으면 얼굴이 다 같은 색깔이 돼

그런 사상이 아직 안 돼 있지요? 통일교회는 그런 사상을 가져야 돼요. 부모, 형제까지도 자기가 하겠다고 해야 돼요.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누구한테 만지라고 그래요? 누구한테 내줘요? 요즘은 죽으면 몸도 치장하는 것이 다 있지요? 그런 회사가 돼 있잖아요.

요즘 현대 같은 데는 장례 하는 예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돈벌겠다고 그래요. 거기에서 누워서 가는 영이 ‘아이고, 호화 상을 줘 가지고 고맙다.’ 해요? 아니에요. 초야에 묻힌 어머니의 품속과 아내의 사랑에서 가는 데 있어서, 세상으로 보게 되면 비참한 그 가운데 있어서 비참한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랑의 빛깔이 날 때 빛이 난다는 거예요.

그 말이 이해가 돼요? 빛이 난다는 거예요. 천상세계가, 우리 흥진이 사진(그림)이 있잖아요? 저와 같이 빛이 나야 돼요. 저거 그린 것이 자기가 영계에 가기 전에 열 다섯 살 때인가 그린 거예요. 자기가 갈 곳을 예상했어요. 그래서 여기에 붙여 놓은 거라구요. 아버지는 자식의 소원의 간 길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져 가지고 영계에 대한 책임을 보호해야 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용해 먹겠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없어요.

세상은, 아버지 아들딸이 그렇지요? ‘늙으면 내가 공을 들였기 때문에 너는 일금을 갚아라.’ 갚으라고 생각한 자체가 불쌍한 거예요. 갚으라는 얘기를 안 해도 갚고 싶은 마음을 아들이 갖고 있는데, 말도 할 필요가 없어요. 말없는 가운데서 끓어오르는 사랑이, 그 마음 자체가 영계에 연결되는 거예요. 가면 그렇게 살아요. 상헌 씨도 입으로 말을 안 하잖아요? 어느 누구 벌써 생각을 하면 답변하는 거예요.

그런 걸 보게 되면, 세상이 얼마나 사탄의 계교에 의해 가지고 경계선을 만들고 국경을 만들어 놨으니 이것을 철폐해야 돼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국경 넘어서도 보고 싶고 국경 넘어서도 말하고 싶은데, 그게 이 땅에 지옥이지. 그걸 철폐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국경철폐를 말하는데, 몽골반점 동족이 10년 되면 국경은 없어져요. 74퍼센트, 78퍼센트 이상이 몽골리언이에요. 60억이면 얼마예요? 육 칠이 사십이(6×7=42), 45억이 넘을 수 있는 거라구요.

몽골리언하고 결혼한 사람은 반점이 궁둥이에 안 나왔더라도 뼈에든가 살에든가 그늘지게 다 돼요. 몽골 피가 점령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사탄이 때문에 갈라졌지. 타락 안 했으면 빛부터 얼굴이 이렇게 새까매지고 이렇게 하얘지지 않아요. 다 같은 색깔이 되지. 심각한 얘기라구요.

자기를 내세울 수 있게끔 되면 거동거리, 걸어오는 발을 보고 흉악범이 우리 집에 침범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는 거예요. ‘저거 왜 오나? 오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래요. 오면 하나님이 물러가는 거예요. 물러간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