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관광 지역을 만들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관광 지역을 만들 것이다

사랑의 집을 지어 나가면서 먼저 살던 것은 새집을 짓기 위해서는 헐어 버려야 돼요. 궁전을 옮길 수 없잖아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궁전을 살 수 있는 것이 한남동이 궁전이에요? 여기가 한남동인가? 나 어딘지 모르겠구만.

이거 누구 집이었나, 이 집이?「이학수 씨라고….」옛날에 엘리베이터 있고 다 그랬다고 했는데.「에스컬레이터가 있었습니다.」박 대통령이 볼 때, 세상에, 청와대도 없는데…. 여기 왔다가 뛰쳐나갔다는 말을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다구요. 이걸 선생님 집이라고 생각을 안 해요. 내가 정성들여서 지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청평의 옛날 수련소 있지요? 진짜 내가 지었어요. 그러니까 헐어서는 안 되지. 그래서 어디 옮겨서 지으라고…. 수택리 수련소를 28일 동안에 후닥닥 지었어요. 청평 수련소는 일주일 동안에 지었어요. 공장을 사들였기 때문에 물 찬 것도 순식간에 해 버리고, 기계에 대한 무엇이 있기 때문에 와쿠(わく)도 새로 세워다가 떼 가지고 만들었어요.

그게 이대희지? 누가 이대희, 이번에 통일산업의 누구 있는데 이대희의 사위가 됐다나?「예.」누구야?「지금 선원건설의 사장입니다. 홍선표입니다.」

지금도….「대소변 받아내고요 그렇습니다.」대소변 받아내면서도 뜻이 이뤄지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고 그래요. 그래도 정신은 말짱한 모양이지? 28년이나 누워 있으면서도 빨리 가겠다는 생각을 안 한다는 거예요. 정신이 똑똑해요.

그러니까 함부로 대할 수 없으니까…. 사위 중에서 효자보다 나은 사위라구. 28년을 벌어 가지고 무엇이 먹고 싶다면 다 해 주고, 눈치만 해도 그렇게 안다는 거지. 그 사람은 내가 동상을 세워 주고 가야 되겠다 생각을 해요. 진짜 그러냐고. 진짜 그래?「예. (곽정환)」봤어?「예.」

누군가?「여기 홍 사장 왔어요?」통일산업 뭐야?「선원건설의 사장입니다.」그거 잘 했구만. 그 사람한테 무엇이든 맡겨야 돼, 선원건설, 일성보다도. 일성은 이창렬이, 선생님의 조카뻘이 돼요. 외삼촌의 딸의 아들이에요. 망쳤지. 그 녀석도 도적놈 심보가 많고, 서울시의 건축과장까지 한 사람이에요. 일가견이 있는 사람을 무시 못 해요. 이래서 다리니 뭣이니 알아보라고 하니까 보통사람은 몇 달 걸릴 텐데 이틀도 안 돼 가지고 재까닥 뽑아다가 가져와요. 어떻게 했느냐 하니까 서울시에 옛날에 일했던 것을 전부 알기 때문에 뽑아 왔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이 필요해요.

그 다리 놓는 것을 말이야, 빨리 못 놓게 하라고 가설이라도 하라는 걸 알아요. 얼마나 법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걸 알기 때문에 얘기를 한다고 하면서 어느 기간 내에 안 될 것을 아는 거예요. 안 될 것을 알고 하지 않아요.

대가리 깨지게 잡아 가지고 네가 한국에 빛나는 하나의 영광 될 수 있는,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그런 관광 지역을 만드는데 무엇을 자랑할 것이냐? 뉴욕 가게 되면 워싱턴 브리지 그 이상으로 할 거예요. 그다음에 뉴욕 아래 뭣이던가? 내가 이름을 잊어버렸다.「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아니, 제일 긴 다리 말이야. 그런 다리를 자랑하고 있는데, 뭘 어떻게 자랑할 것이냐 이거예요. 예술 작품으로 해야 돼요.

공장에 철재 빔을 만들더라도 가타(かた; 형틀)로 찍어 가지고 만들 수 있게끔…. 요전에 가 봤지요? 가타가 150만 쌓아 놓고…. 그때 같이 갔나? 안 갔더랬지? 유정옥이는 봤지?「예.」그걸 선생님은 아는 거예요. 사장이 안내해 주면 어디든 내가 아는 거라구. 선생님은 다 지을 것인데, 안내하면서 얘기하더라구. 그 공장 몇 배 될 수 있는 공장을 만들어야 돼요.

주동문이 갔나?「예, 바로 아침 약속이 있어서….」오늘 계약하는 때지. 내가 지시 안 해도 잘 알아. 이미 많이 지시했어요. 땅 사는데도 사 달라고 해서 하지 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