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칙적 길을 안 가면 용서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원리원칙적 길을 안 가면 용서가 없다

그래, 여러분이 어떠한 입장이냐? 남자 씨받이의 여자가 와서 살고 있느냐? 본연의 하나님의 몸을 쓰고 온 하나님의 실체적 남자, 실체적 여자의 몸 중심삼고 마음도 하나되고 심정이 하나되어 폭발되는 사랑의 향기세계를 펼치면서 아름다운 꽃을 대해 가지고 그 꽃에 대한 색깔이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게끔, 파고 들어갈 수 있게끔 그럴 수 있는 사랑의 부부가 돼 있느냐?

선생님도 숙제를 지금 푸는 과정이에요. 어머님이 그럴 수 있느냐 그거예요. 저나라에 가서 교육을, 진짜 교육을 또 해야 되겠다 하면 안 된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의 효자를 못 해 가지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아버지로서 자식을 사랑하지 못해요. 선생님은 자식들 대한 사랑을 못 했어요. 36가정을 더 사랑했어요.

그건 뭐 우리 아들딸 전부가 지금까지도 그래요. ‘아버지, 통일교회 한 사람도 데리고 가지 맙시다.’ 그래요. 어떻게 하겠나? 죽어서 영계 가게 될 때는 다시 만나 가지고 살아야 할 때에 들어가는데, 통일교회 36가정을 내가 믿을 사람이 없어요. 자기들이 선생님을 믿겠다고 했지만 이래야 될 텐데 거기에 못 가요.

그러면 이제 내가 자식을 찾아 가지고 36가정 이상, 믿을 만한 상대자를 못 만났으니 그런 마음으로 자식을 사랑해 가지고 우리 신준이가 처음이에요. 형진이 아들딸의 이름을 짓다 보니 신팔이, 둘째 아들이 신만이에요, 셋째가 딸인데 신궁이에요. 이름을 짓다 보니 팔만궁이에요.

선생님이 그런 생각도 안 했는데 그렇게 지었다는 사실은, 맨 마지막이 돼서 따라다니던 막내이지. 부모가 제일 사랑하고, 또 이삭의 아들이 야곱이지요? 야곱의 아들딸이 몇이에요?「12명입니다.」열 둘에 누구를 제일 사랑했느냐? 베냐민을 사랑했어요. 요셉과 베냐민이 막내인데, 그걸 사랑하게 돼 있어요. 맨 처음에 낳았을 때는 세상과 비교할 수 있는 심정이 되는데 살면 살수록 막내는 죽기 전에 안 만나면 안 돼요. 그건 심정적 세계에 있어서 열매예요. 마지막 열매예요.

형제들이 그런 요셉을 다 팔아 넘겼어요. 몇째 형이 죽이지 말고 애급으로 가는 상인들에 팔자고 그랬나?「넷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법궤를…. 제일 중요한 법궤를 천막을 치고 기구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정성들이는 이러한 생각이 깊었기 때문에, ―아론은 제사장이거든.― 아론과 그 족속에게 지시해 가지고 죄를 사죄 받을 때 받아야 돼요.

아론과 아론의 자손들이 법궤를 맬 수 없어요. 레위 족속이 그렇기 때문에 모세 5경이라는 것, 구약을 보게 된다면 광야에 나와서도 하늘이 허락할 수 있는 몫이 없어요. 레위 족속에 대해서 아론을 중심삼고 제사장이 차지할 것을 갈라 가지고 회중에게 이해시켜 가지고…. 레위 족속을 무시 못 해요. 법궤를 앞세워 가지고 잘못하게 되면 즉사를 하는 건데, 아론보다도 더 무섭지요.

레위 족속을 아론이 모세에게 부탁한 거예요. 하나님은 원리원칙적인 분인데, 가외의 도리의 길을 안 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원리원칙적 길을 안 가면 용서가 없어요. 나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책임이 있어요. 없더라도 습관적으로 만들어야 된다 생각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