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시대를 잊어버리고 그 이상의 것을 땅에서 찾아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79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시대를 잊어버리고 그 이상의 것을 땅에서 찾아 세워야

선생님이 지금 빨리 가야 된다는 것은, 영계에 가서 혁명을 해야 돼요. 하나님 주위에 시시한 것은 그림자까지도 쳐 버려야 돼요. 쳐 버려야 되는데 땅 위에 있어서 쳐 버릴 수 있는 환경을 못 만들었어요. 선생님은 홀로 그 일을 가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따라오든 말든, 여기서 하든 말든 그 길을 가는 거예요. 그 길을 가니까 모든 복귀, 탕감복귀시대를 잊어버리고 지내왔으니 지내온 이상의 것을 위해서 세울 때는 어디서 세워요? 땅에서 찾아 세워야 된다구요.

땅에서 찾으려면 아들딸 낳고 나라 찾아놓고 다시 두 부부가 새로운 각도로써 180도 다른 길을 가지 않고는 안 돼요. 그 모든 것을 청산해서 그런 흔적과 그런 그림자도 없어야 돼요. 하나님이 불란서의 루브르 박물관을 그냥 두어두고 ‘아, 내가 살겠다. 방을 내라.’고 거기 가서 그러겠어요? ‘퉤!’ 침 뱉어 버린다는 거지요.

그래, 선생님은 지금까지 집을 안 지어요. 집을 안 짓는 거예요. 교회는 짓지만 집은 안 지어요. 청평에 선생님이 들어갈 수 있는 왕궁을 지으니까 명년 5월 달이면 들어가 산다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그게 아니에요. 사탄세계의 수평선을 넘어서 가지고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사탄세계의 상대적 기준에 있어서 잊어버린다고 하고, 잊어버린다는 조건을 세워 놓고 짓기 시작한 거예요. 잊어버린다는 조건 말고 완성한 세계의 물건을 갖다 짓지 않아요. 사탄세계의 돈을 주고 사 와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궁전을 짓는 데 돈 주고 사 와요? 선생님이 국가 복귀하기 위해서 돈을 빚지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빚지고 이래 가지고 넘어섰다고 해서 책임진 사람이 내 일 다 했다고 할 수 있어요? 조건이 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청산해야 돼요. 일본도 생각하라구요. 몇십 배 이상 넘어서야 돼요. 사람이 수렁 같은 데 빠졌으면 살려달라고 그러지만, 이렇게 코 대게 되면 살려달라고 하나? 죽으면 썩어져요. 하나님의 창조이상, 본연의 숨 쉴 수 있는 자리에 나갈 사람이 있겠어요? 없어요. 선생님은 그걸 생각하는 거예요.

≪천성경≫도 접어놓아야 되는데, 저런 교훈이 뭐이 필요해요? 안 그래요? 떨어졌기 때문에 필요한 거예요. 타락 안 했으면 필요 없어요. 영계는 말이 필요가 없어요. 생각하면 통하는 거예요.

그런 귀결이 돼 있는데, 그 과정까지도 통한다고 해서 영계 자체가 본연의 세계가 아니에요. 하나님의 본연의 세계가 아니에요. 진짜 기쁠 수 있는, 피가 통하고 사랑이 통하고 핏줄이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자리에 있어 가지고 ‘내 것이다. 참 좋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리를 어떻게 복귀시키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참부모라 하는데 선생님이 수난 길을 거쳐온 배후에 베일에 쌓여 있는 것이 얼마든지 있는 것을 넘어선 자리에 부모를 모셔 보지 못한 원한의 자체가 됐다는 사실을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그 자체를 ‘완성한 물건으로 데려가 주소.’ 해서 데려가 주는 부모가, 그 주체가 얼마나 불쌍해요? 불쌍해요, 불쌍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