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중심과 연결되면 내 것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중심과 연결되면 내 것이 돼

그래, 오모시로이(面白い;재미있다) 선생님이에요, 오모쿠로이(面黑いお;좀 재미있다 오모시로이의 엇먹은 말투) 선생님이에요?「재미있습니다.」(웃음) 오모시로이 선생님이라고 하면 배후에는 오무쿠로이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네 집은 부잣집이야? (웃음) 안 그래? 너는 먹을 걱정 같은 것은 안 해도 될 좋은 상이라구. (웃음)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을 책임지고 결혼시켜 준다구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저 남자, 전재산을 선생님 앞에 무조건 바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바치겠습니다.」언제 바칠 거야? (웃음)「당장에 바치겠습니다.」무엇을 위해서 바쳐? 이익을 보기 위해서 바쳐, 손해를 보기 위해서 바쳐?「효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효자도 이익을 바란다구. 선생님한테 바치면 세계를 살 수 있다고 하는 조건이라면 바쳐도 좋다고 한다는 거라구. 그런 생각을 가지고 바치면 아깝지 않다구.

그런 생각도 없이 바치고 난 다음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문선생이 일본 경제를 망치려고 밤낮 겐킹(獻金;헌금), 겐킹, 겐킹!’ 한다구요. (웃음) 겐킹의 겐이 무슨 겐인가? 신켄(眞劍;심각)의 겐이라구. 그러니까 심각한 돈이라구요. 하나님한테 바치는 것을 신켄(神劍)이라고 한다구요. 그렇지 못한 돈은 동서남북으로 도는 것입니다. 돈은 돌게 되어 있는데, 신켄의 돈은 수직으로 올라간다구요.

일본의 돈이 하나님한테 바로 올라가면 그것으로 덴추(天宙)를 살 수 있습니다. 덴추라고 해서 전주(電柱)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웃음)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빚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구요. 가난하면 가난할수록 남편의 애정이 깊어지지요? 천하의 왕이 되고 싶어하는 그러한 남편 앞에 모든 것을 바치더라도 아깝지 않은 것입니다. 덴추를 위해서 바치면 그 돈으로 사는 모든 것은 자기의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장사 중에서도 그런 장사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돈을 한푼도 못 쓸 데 쓴 적이 없다구요. 공적인 입장에서 갖추지 않은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을 잘 알고 있어요. 그 기준에 합당한 주체로서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수직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밸런스가 맞아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평행이 부딪쳐 버리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일체 이상권이기 때문에 참사랑의 중심과 연결되면 모든 것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백 년 된 나무의 조그만 가지가 그 나무 전체를 내 나무라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할 수 있습니다.」할 수 있다구요. 왜 그러냐? 그 가지도 나무 전체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 가지의 끝에 열리는 열매도 다른 수많은 가지들의 끝에 열리는 열매들과 같은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생님과 하나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것이 크면 클수록 그 가지도 큰 것입니다. 그런 것은 모르고…. 너는 비서 타입이구만! 사무실에서 속닥속닥하는 그런 것 이외에는 모른다고 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구. (웃음) 왜 웃어? 아, 그렇게 하라구.「그러지 않습니다.」정말이야? 대개 사무를 보듯이 지내고 있다구요. 이 남자는 좀 달라졌어요, 이 남자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