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완전한 합격자가 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영계에 완전한 합격자가 되려면

영계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있어야 됩니다.」이론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기세계의 수중체와 마찬가지로 영적 오관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내가 위해서 태어났으니 위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리고 또 사랑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삶으로써 육적 아버지를 모시다가 하늘나라에 가서 영적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거예요. 육적 아버지는 순간이요, 무한한 아버지는 영원인데 그 사랑의 본체 플러스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완전한 합격자가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내 개인이 아기시대에, 청소년이 되기 전에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 다음엔 결혼해서 부부의 사랑을 하고, 그 다음에 아기를 낳아서는 아기를 사랑하는, 이 3시대의 사랑을 가져야 돼요. 태어나는 것도 그렇잖아요?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했지요? 그렇잖아요? 복중의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과 생명이 하나돼 가지고 혈통적으로 태어난 거예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로 태어나서 부모로부터 배우는 거예요. ‘우리도 저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들을 사랑하면서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래야 되겠다.’ 해서 그렇게 가게 되면 영계의 모든 박자에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영계의 박자에 맞추기 위한 준비가 참된 가정을 중심삼은 사랑의 생활이요, 인간이 참된 사랑 때문에 태어난 생애를 성공적으로 거쳐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결혼이요, 그리하여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아멘!「아멘.」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수중시대, 그 다음에 뭐라구요? 지구성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몸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을 사랑해야 돼요. 아기를 밴 어머니가 사랑하며 기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 지구성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는 거예요. 사랑을 어떻게 하느냐?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립니다. 모든 만물을 먹고 희생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도적놈같이 먹지말고 고마워하며 사랑하고 먹어야 돼요. 복중의 어머니의 몸뚱이를 이어받은 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랑으로 주는 어머니를 대하여 받은 자식은 고맙게 생각하는 것처럼 만물을 사랑하고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가 나를 키우기 위해서 그런 것을 모르고 배꼽 줄을 통해서 살았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알기 때문에….

땅은 제2의 어머니예요. 그렇잖아요? 젖 먹어요? 뭐로 먹어요? 배꼽 줄 대신 입으로 먹어요. 두 세계인데 공기세계는 영계를 상징한다구요. 생명이 공기로부터…. 물론 음식으로도 생명이 연결되고 공기로도 생명이 연결되지요?

여기에 숨구멍이란 게 있지요? 영계에 가게 되면 이 몸 전체가 숨구멍으로 보면 돼요. 사랑의 모든 숨구멍이 먹는 입과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생활을 나면서부터 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천상세계에 갈 때 레일이 맞아요, 레일이. 알겠어요?

왜 태어났어요?「위하여….」위하여! 그 말은 뭐냐? 여자는 절대적인 생명을 가진 내가 태어났다 할 때는 절대적으로 남편을 위해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이의가 없어요. 남편이 절대적인 내 생명의 귀한 가치로 태어났으면, 그 사랑의 길은 절대적인 상대인 아내를 절대 사랑해야 됩니다. 그게 둘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하나인데 몸이 둘이에요? 딴 생각을 하면 벼락을 맞는다는 거예요.

자기가 결혼하게 될 때 아담 해와가 싫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자동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하는 거예요. 상헌 씨 말도 있지요? 부부가 사랑하는 데로 스탈린이니 뭐이니 데려가 가지고 그 사랑하는 환경을 보여 주니 놀라자빠질 줄 알았는데 거기에 자연히,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자석이 달라붙듯이 자연히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하나님 앞에 가는 데 있어서 결혼식하고 예복을 입고 들어가서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인사를 하느냐 하면, 사랑의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사랑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사랑하면 하나님 자신이 기쁨과 동시에 종적인 입장에서 덮어 가지고 횡적인 부부가 아니라, 그 세계에 있던 우주 전체의 모든 감정이 들어와서 전부 다 취해 버리는 거예요. 상상할 수 없는 요지경 같은 세계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요?

사랑하게 되면 보이지 않는 두 줄기의 힘이 와 가지고 전부 다 하나돼 가지고 빛의 세계에 동화될 수 있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게 사실이에요. 참사랑이 없으면 그 생활이 없어요.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과 한 몸이 됐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