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를 확실히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영계를 확실히 알라

지금부터는 훈독회입니다. 두 시간 동안 훈독회 하는 거예요, 두 시간. 화장실도 가면 안 된다구요. 거기에 앉아서 볼 일을 보면 기념이 되겠지요? ‘선생님의 말씀을 너무나도 열심히 들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줌을 싸는 것도 모르고 들었다.’ 하면서 후손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재료로 남겨 두라는 것입니다.

이 훈독회의 교재는 선생님의 3백 권 이상의 말씀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 가운데 ≪지상생활과 영계≫라는 열한 번째의 것입니다. 거기에서 영계와 인간의 관계를 상세하게 이론적으로 밝혀 놓았습니다. 이상헌 선생의 현실적인 내용을 기록한 책만으로는 안 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갖추어지지 않습니다.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갖추어지지 않기 때문에 말이에요, 이 내적인 내용을 먼저 확실히 알고 그 외적인 것을 읽음으로 말미암아 영계를 얼마나 사실적으로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는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요즘에 말씀한 내용이 아니라구요. 50년 전에 말씀한 내용들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그 자체가 꼭 맞기 때문에 말이에요, 통일교회 멤버들 가운데 갖고 있는 불신감을 깨우쳐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계를 확실히 알게 됨으로써 그것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상속을 받더라도 잘 모르는 것은 잃어버리지요? 알겠어요?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앎으로써 모든 것을 상속받아서 영원히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들도 영원히 기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완전히 모르면 거기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실패한 것을 성약시대에는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찾아 나왔던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완전한 가정기반의 정착입니다. 그것은 창조이상의 근본적인 희망이고, 복귀이상의 종착적인 목적이며, 역사를 통한 희망의 표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활 가정, 탕감복귀의 부활 가정, 역사가 바라 나왔던 부활 가정으로서 세계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더라도 이것은 지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기 때문에 그것을 싫어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천운이라고 하는 것이 있으면 그 천운 자체가 보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멸망이라든가 파괴 같은 것이 없는 영생권이 된다는 결론이 됩니다. ‘아멘!’ 해보라구요.「아멘!」

누구야? 어디 갔어? 하라구! 선생님은 없어도 되겠지요? 선생님이 없는 것이 좋아요, 있는 것이 좋아요? 있는 것이 좋아요, 없는 것이 좋아요? 선생님은 죽어도 없는 것이 좋다구요. (웃음) 여러분은 어때요? ‘죽어서 부활하더라도 있는 것이 좋다.’고 대답할 수 있으면 선생님이 마지못해 있어 줄 것인데, 그런 대답도 못 하니까 안 되겠다구요. (웃음) 언제나 사탄에게 끌려가서 지옥으로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 머리를 써야 돼요. 이런 말을 하면 동서남북을 살펴서 대답할 수 있는 챔피언이 되지 않으면 하늘편 왕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젊으면 좋을 텐데, 이렇게 늙었으니까 재미가 없지요? (웃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시작하라구, 크게! 그 책 말고…. 그것밖에 없어?「≪지상생활과 영계≫ 상권입니다. 처음부터 읽어야지요.」그래, 크게 해봐!「예.」나는 지나가는 손님으로서, 저녁도 얻어먹고 점심도 얻어먹고 아침도 얻어먹을 수 있는 손님이니까 자리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다니면서 들어 보다가, 배가 고프면 가서 빵을 얻어먹기 위해서 나갈 수도 있고,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나를 믿지 말고…. 이제 나한테 바랄 것이 없으니까 그렇게 알고 잘 알아들으라구요. 읽으라구! 전부 읽어! (≪지상생활과 영계≫ 상권 훈독)

내일은 선생님이 올림포라고 하는 곳에 가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돌아갈 때까지 선생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구요. 자, 끝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