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세계(복중)에서 지상세계의 삶을 준비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수중세계(복중)에서 지상세계의 삶을 준비한다

그러면 왜 이것이 있느냐? 이 지구성에 있는 공기나 햇빛, 이런 것이 전부 다 필요한 요소인데, 이 전체에 화합할 수 있게끔 수중에서 완전히 완성되어 가지고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신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수중시대에 필요 없는 육적 오관이 준비되어서 ‘아-앙!’ 하고 우는 것과 더불어 이 지구성에 나올 때, 수중세계를 파괴하고 자궁을 깨쳐 버리고 배꼽 줄을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그것이 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귀하게 여기던 물주머니가 터지고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환하면서 결국 배꼽으로 숨쉬던 것이 입과 코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지상세계의 지구성은 여러분의 부모라구요. 여기 배꼽 줄을 통해서 부모의 모든 몸을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지구성의 모든 만물의 영양소를 받아 가지고 몸이 큰다는 거예요. 몸이 크는데, 수중시대에 육적 오관을 완전히 준비해 가지고 복중세계를 파괴시키고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의 공기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여기서 필요한 것은 뭐냐 하면 영원한 사랑의 세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지상세계에 태어나면 누구와 더불어 같이 사느냐 하면, 부모와 더불어 같이 먹고 살면서 부모가 하는 대로 모두 배워 나가는 거예요. 자기가 배운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부모가 사는 생활,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자라면서 육지의 모든 영양소를 받아 가지고 큰다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물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기 속에서 사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그런데 우리 사람은 영적 오관이 있습니다. 육적 오관은 현재 모든 기관이 활동하지만, 영적 오관은 무형세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세계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모든 기관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중으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배우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가정의 사랑을 느끼면서 부모와 더불어 같이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천상세계에서도 그렇다구요.

물 세계에서 필요 없던 육적 오관을 완성해 가지고 나올 때 이것을 계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세계에 사는 데 있어서 내적인 오관, 영적인 오관이 필요 없는 것이지만 이것이 다시 한 번 영적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육신을 파괴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린이가 복중에서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복중에서 태를 끊어 버리고 자궁을 깨치고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숨과 모든 것이 스톱됨과 동시에 사랑의 공기 세계에 화합할 수 있는 영원한 오관, 내적 오관이 눈을 뜨고 나와 가지고 무형세계에서 하늘 부모를 중심삼고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이 지상에서 전부 다 완전히 준비하지 않으면 저나라에서 병신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