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할머니를 통한 주관성 복귀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박씨 할머니를 통한 주관성 복귀의 길

그 할머니는 말이에요, 내게는 할머니 되는 연령이라구요. 나를 손자같이 사랑한 거예요. 그러니 할머니가 젊은 햇내기한테 미쳐 가지고 바람을 피워도 사시장철…. 그러니 젊은 시대에는 바람 안 피우더니 늙어서 피우는 바람은 막지도 못한다고, 영감이 매일같이 자지 않고 문을 지키고 앉아 있는 거예요. 그래도 뒷문으로 언제 뽀르륵 나가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어디 갔느냐 하면 또 문총재를 찾아간 거예요. 그런 할머니가 있었다구요.

그 할머니가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의 부인이다, 여호와의 부인!’ 했던 거예요. 여호와의 부인을 찾아야 돼요. 여호와의 부인을 찾지 않으면 예수의 부인 자리가 없다는 걸 알아요? 그런 거 알아요? 원리가 그래요.

그리고 김백문이라고 말이에요, 섭절리(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는 김백문이 하는 이스라엘 수도원이 있어요. 전부 영계에서 가르쳐 줬어요. 이건 신약시대 완성이에요, 신약시대 완성. 내가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6개월 동안 말없이 봉사했어요.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 가지고 말이에요. 이러다 보니 그 양반에게 하늘의 역사가 벌어져 가지고, 선생님에 대해서 솔로몬 왕이라고 축복을 해준 거예요. 그거 해주게 되어 있어요.

왕권을 가진 대표자로서 고향에서부터 집을 짓고 출발해야 될 길이에요. 고향을 찾아가는 노정에 있었다구요. 그때 평양을 예루살렘이라고 했다구요. 평양에서 이름 있는 그 할머니가 박흥식이 장모예요. 알겠어요?「화신백화점의 박흥식입니까?」그건 몰라. 그가 뭐 화신백화점의 박흥식인지는 모르겠다구. 화신백화점을 했던가 어쨌던가 하여튼 뭐 이름 있는 재벌 중의 재벌이었어요, 그때.

그 박흥식이 부인이 미인이에요. 그거 전부 다 찾아와야 돼요, 몽땅. 딸로부터 전부 찾아와야 돼요. 어머니로부터 딸로부터 전부 다 찾아 와야 돼요. 뭐 이런 얘기는….

그러니까 어머니부터 시작하자면 말이에요, 전부 다 아버지한테 권한이 있으니까 옛날에는 뭐 열녀와 같이 모시고 나갔는데, 이건 반대 입장이 되었으니 가정이 문제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문제 되는 그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수습하고 말이에요, 아들딸들 전부 다 뽑아 놓은 걸 한 군데로 몰아넣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역사를 말하면…. 그 여자를 대해서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늙은이가 되어 가지고 ‘문선생, 휴지 가지고 이렇게 좀 닦아 줘.’ 이러기도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그리고 자기는 달거리 없지만 자기 딸들, 며느리가 달거리 한 걸 가지고 와서 ‘어머니한테 비밀로 하고 이걸 좀 얼른 빨아 줘.’ 이랬다구요. 그래서 내가 달거리 한 걸 많이 빨았다구요.

정해 달거리, 남편이 빨아 봤어? 아, 물어 보잖아? 여자한테 물어 보잖아? 거짓말 잘 하는 천사장 후손이니 거짓말할 수 있는데, 그래도 여자는 선생님하고 가까우니까 물어 보니 사실대로 얘기하라구. 달거리 빨래 시켰어?「아니오.」아니오?「요새는 빨 것이 없습니다.」(웃음) 요새야 그렇지, 이 녀석아! 그런 말 할 게 뭐 있노? (웃으심) 그게 종의 종이에요. 종의 종의 입장에서 해줘야 돼요.

세상에 그런 머슴살이가 없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거기서부터 복귀예요. 주관권 전도예요. 하늘나라의 종을 잃어버리고, 하늘나라의 서자를 잃어버리고, 하늘나라의 양자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직계 자녀, 하늘나라의 어머니를 잃어버린 걸 복귀해 가지고 하늘 품을 찾아 올라가는 거예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해야 된다구요.

그 할머니가 나보고 미남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미남이었는지 어쨌는지 나는 모르겠지만. ‘미남 되는 사람이 할머니의 말 한번 들어 주면 영광스런 할머니가 될 텐데, 말 한번 들어 봐!’ 하면 싫다고 했겠어요? 말 태우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축복해 줘요. ‘하늘나라의 종의 왕이다.’ 하면서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거 내가 다 알지요. 그 다음에는 ‘서자 중의 왕초다!’ 하고, 그 다음에는 ‘양자 중의 왕초다!’ 하고, 나중에는 ‘직계 아들딸이다!’ 이런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없으니 찾고 찾아도 대신할 수 없어서 지금까지 고생했는데, 그렇다고 상대를 가져서 낳을 수 없으니 이제는 돌고 돌아서 비로소 역사에서 발견한 것이 문총재, 문목사다!’ 하는 거예요. 그때는 문 아무개지요? ‘그 사람을 하나님 대신의 아들로 세운다!’ 이런 거예요.

거기서 문제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하늘나라의 장관이 되는 거예요. 과장에서부터 올라가야 돼요. ‘과장이다, 국장이다, 그 다음에 차관이다, 장관이다, 나중에는 하늘나라의 총리대신이다, 그 다음에는 대통령이다, 예수보다 높다!’ 해 가지고 뒤집어 박는 거예요. 주관성을 완전히 전도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그 할머니가 두 가지 역사를 한 거예요. 신령 역사와 사탄 역사의 두 가지를 한 거예요. 이렇게 되면 사탄 역사, 이렇게 되면 하늘 역사가 되는 거예요. 요걸 짝 갈라 가지고 하늘 것만 딱 쥐어서 거꾸로 꽂는 거예요. 이걸 치우고 절대복종하라 이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라 이거예요. 이걸 했으면 그 할머니가 지금까지 통일가의 할머니가 되는 거예요.

대모님이 할머니가 될 수 없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걸 누구도 몰라요. 어제는 자기를 왕의 왕, 여왕같이 모시던 종 중의 종, 뭐 형편없는 그 젊은 사람이 이렇게 호령할 줄 몰랐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왕과 같이 모셔야 되는데, 그게 힘들어요. 쉬웠겠어요, 힘들었겠어요?「힘드셨겠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80~90퍼센트, 백퍼센트 다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그런 시험이 많았어요. 내가 거기서 딱 해 가지고…. 동정을 해서는 안 돼요. 굿바이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계대를 이어야 돼요. 그렇게 해 가지고 인연을 닦아 세웠기 때문에 박씨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은 참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