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절대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절대시해야

그래, 박씨가 요물이 아니면 진물이 되어야 할 텐데, 진물은 떠나가 버리고 요물이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복귀해 줘야 돼요. 이런 말을 들으니 재미있어요, 기가 막혀요?

박정해! 박정해라고 하지 말고 박정희라고 하지. 조그마한 게 얌전해도 말이에요, 사창가에 가더라도 왕초를 해먹을 수 있는 배포가 있더라구요, 가만 보니까. 김병우!「예.」데리고 사는데 까다로운 데가 많지?「그런 대로 괜찮습니다.」(폭소) 그런 대로 괜찮다는 것은 밤 작업만 남아 있지, 밤 작업이 없으면 다 쫓아 버리고 이별한 지 오래 됐다는 거야. 어쩔 수 없으니 그런 대로 괜찮다는 말을 하는 것이지. 왜 웃노? 나는 노골적으로 전부 다 깨끗이 정비해 가지고 얘기하는 거야, 이 쌍거야!「예.」섭섭해하지 말라구. 뿌리까지 뽑아 버려야 돼. 안 그래?

사랑에 대한 문제는 저 뿌리까지 뽑아 버렸지요?「예.」여러분, 사랑할 때 전부 다 클라이맥스가 되면 숨을 안 쉬어요, 쉬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원리적으로 전부 다 연구해 봤어요? 몇 번째에 아기 씨가 들어가는지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을 세어 세 번째에서 일곱 번째가 될 때 ‘아! 아!’ 하고 힘을 줘야 아기가 생긴다구요. (웃음) 정말이에요.「예, 맞습니다.」힘을 주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힘있는 씨가 뿌려진다는 거예요.

아, 왜 웃노?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모르고 있다가 알았으니 좋아서 웃는지 모르겠구만. 이젠 뭐 씨받이 다 끝나지 않았어요? 암만 했댔자, 아무리 해봐야 정자를 받겠나 어떡하겠나? 이제는 바람 피워도 괜찮을 때가 왔을지 모른다구요. 어? 뭐라고 그랬나? (웃음) 정정해야 되겠어요. (웃으심) 괜치 않지 않다 이거예요. ‘괜치 않다’가 아니라, 괜치 않지 않지 않다, 세 번 하면 부정이 되는 거예요.

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오늘은 허송세월할 텐데 계속해요, 그만 둬요? 박씨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에요, 지금 여자로는 박정해가 괴물이에요. 남편이 필리핀 국가 메시아가 되었는데, 국가 메시아를 전부 다 인사조치 하려고 그러는데, 못 하면 죽는다고 그래 가지고, 내가 못 이겨 가지고 인사조치 한 걸 쫓아 버리고 대신했어요. 그거 잘했어, 못했어? 박정해! 이거 둘이 왜 같이 안 앉았나? 그래야 의논해서 얘기를 하지.

너 국가 메시아 임지가 어디던가?「모리타니아입니다.」모리타니아? 모래를 타고 바다 건너간다고 해서 모리타니아라고 그래.「공기 맑고 좋습니다.」모래 섬 왕자밖에 안 될 입장이 되어 있구만.「바다가 있어서 고기가 많은 어장입니다.」

여자 중에는 박정해가 통일교회에서 제일 이상한 여자라구요. 아시겠어요? 현재 레테르가 그렇게 붙었어요?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그래, 안 그래? 박정해가 자기 남편 알기를 그렇게 대단치 않게 알잖아? ‘뭐 신학대학을 나왔어도, 전략 법에 대해서는 나한테 배워야 된다.’ 하는 배짱을 갖고 있어. 이건 따라가는 남편이야. 기둥서방이라구. (웃음)

전부 다 선생님을 중심삼지 자기 남편을 중심삼은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돈지갑의 돈도 ‘네 신랑 갖다 줄래, 나한테 갖다 줄래?’ 하면 나한테 갖다 준다고 하지, 신랑 안 갖다 주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기둥서방이지 뭐. 내가 제일 나쁜 놈이지?

그래, 효녀가 되려면 그 길을 가야 돼요. 그 길을 거쳐 가지고, 기둥서방을 아버지같이 사랑하고 진짜 이상적인 남편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박씨가 그래야 돼요. 차 버렸으니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