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업 책임자도 박씨를 세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미국의 사업 책임자도 박씨를 세웠다

박상권!「예.」박상권은 남미의 배 84척을 책임지고 일했지? 그런 장(長)도 한번 해봤지?「예.」남미의 배가 한창 때 84척인 거 알아?「예.」그때 장(長) 노릇 해봤어, 안 해봤어?「해봤습니다.」그러면 됐지 뭐. 몰라 가지고 세 척을 잃어버렸어. (웃으심) 잃어버렸어, 안 잃어버렸어?「잃어버렸습니다.」새 배야, 새 배. 그 배 안에서 사람을 스물 여덟이나 죽였어. 그거 대접해야 되겠나, 처벌해야 되겠나?

이래 가지고 내가 요즘 미국에 오라고 했더니 전부 다 팔아 가지고 미국에 왔어요. 안 그래, 그래?「예.」아이구, 왔으니 전부 다 쫓아내고 선생님이 남미의 가미야마 대신, 최주원이 대신 박상권에게 전체 책임을 맡겼어요. 일본 식구든 뭣이든 전부 다 닦달을 해라 이거예요.

*미국에 있는 너희들의 식당은 70여 개 정도 있었지?「예.」몇 개 였던가?「제일 많았을 때는 백 개 정도였습니다.」(*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거기에서 손해나는 것은 전부 다 정리하라고 한 거예요. 시 푸드 레스토랑(Sea Food Restaurant;바다요리 전문식당)은 일본 식구만 두고, 우리가 고기를 잡으니만큼 시 푸드 레스토랑으로 기리카에(きりかえ;바꿔치기)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기리카에를 못 하고 우물우물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환경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해서 박상권이 오게 해서 깨끗이 정리해 가지고, 손해나는 것은 다 없애고 플러스할 수 있게 했다구요. 남미에서 전부 다 훈련했으니 북미 사정은 잘 안다는 거예요. 바다도 잘 알고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책임을 다 졌어요. 그런데 요즘에 병이 났어요. 병이 좀 나았어?「예.」

조정순!「예, 여기 있습니다.」그 전기 치료하는 기계 하나 비싸게 돈 받고 팔든가, 선심 써서 하나 주든가 하라구. 한국 갈래?「예, 우선 허가 낼 때까지….」허가 내러 가서 가자마자 불러 가지고, 박상권이라는 사람을 모르지만 선생님이 말했으니 아깝지만 하나 주라구.「예.」그거 치료해 봐요!「예.」죽으나 사나 끝장을 봐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