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남자를 여자,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도대체 무슨 존재냐? 남자가 왜 생겨났어요? 생겨나기를, 태어나기를 나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어요?「상대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이 미국 사람들, 어때요? (웃음) 존재하는 주체 대상 관계의 주체와 대상이 생겨나기를, 주체라는 존재는 주체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하나도 없고, 대상이라는 존재가 대상을 위해 생겨난 것이 없다는 거예요. 주체는 절대적으로 대상을 위해서 태어났고, 대상은 절대적으로 주체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요?「예.」그래요?「예.」

그런데 그 생겨난 것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생겨나기를 어떻게, 왜 그렇게 생겨났느냐? 부자지관계의 중심이 뭐냐? 사랑입니다. 보이지 않는 거예요. 부부관계의 중심이 뭐냐? 사랑입니다. 형제관계의 보이지 않는 중심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 때문에 이 모든 구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구형에 선이 교차되는 데는 힘을 지지하고 있는 이 한 점을 전부 통하는 것입니다.

축구공과 같다는 것입니다. 축구공은 완전히 둥글어야 돼요. 그러려면 상하관계라든가 모든 것이 전부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 중심과 연결되어 있는데, 중심 가운데는 전부 다 공(空)이에요. 없어요. 없는 가운데 전부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축구공이 이쪽에 있다고 하자구요. 보이지 않는 무수한 것이 전부 다 서로 밀어 주는데 이것을 통해 가지고 밀어 주게 되어 있어요. 가서 어느 한 쪽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서 전부 밀어 주기 때문에 이것이 둥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전부 다 밀어 준다고 하면 저기에 가서 밀어 주는 줄 아는데, 이것이 가운데에 와서 가운데서 밀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가운데에서 밀어 주지 않으면 구형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가운데에서 뭉쳐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균형을 취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 한복판에서 이 전체를 지지할 수 있는 근본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판서하시며) 위가 아버지라면 아래는 아들입니다. 또 이것은 남편이에요. 이것이 남자라면 이것은 여자예요. 이것이 형님이라면 이것은 동생이에요. 이 둘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모든 전체에 박자를 맞게끔 하는 것이 어디냐? 형제지간의 사랑이요, 상하, 부자지간의 사랑이요, 부부간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이런 힘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 모든 전부는 다 같아요. 사각이 전부 다 같다는 것입니다. 모든 중심이 여기에 있어요. 중심이 어디냐 할 때, 이 구형의 중심이라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더라도 이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지구가 아무리 크더라도 중심은 마찬가지예요. 이 우주가 운동하는 중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는 구형운동을 하는 것은 상하?전후?좌우 관계가 반드시 중심을 중심삼고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동위의 가치,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횡의 십자(+)를 중심삼고 8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종적으로 8단계라는 것입니다. 여기의 중심이 뭐라구요? 구형세계는 이 원칙, 이 패턴을 벗어나서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걸 벗어나서는 구형이 형성되지 않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