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중에서 남자 여자를 결정짓는 분은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복중에서 남자 여자를 결정짓는 분은 하나님

아까 얘기하던 것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동네의 젊은 놈들을 전부 다 내 말을 듣게 해 가지고 하늘땅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내용을 가르쳐 주면 전부 다 꽁무니를 붙들고 떨어지지 않고 달려올 것이다. 그 내용을 가르쳐 줄까 말까?’ 하고 생각하고 그걸 말하려다가 말았어요.

자, 관념이든 실재든 ‘나’라는 존재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탯줄을 가지고 자궁에 잉태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가 ‘이번에 딸을 낳는다.’ 하거나 ‘아들을 낳는다.’ 하고 결정해서 태어났어요?「아닙니다.」그걸 누가 결정해요?「하나님입니다.」하나님은 무슨 하나님이에요? 보이지 않는데 하나님인지 무엇인지 알 게 뭐예요?

그건 모르지만 결과는 나인데, 원인이 있어 가지고 나라는 결과가 태어났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 원인이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원해서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적 결론을 누가 부정할 수 없어요. 전부 다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동기가 어머니 아버지도 아니고 근본 되는 하나님이라면, 그분은 필요로 하는, 필요의 주인 자격을 가진 분이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 곽정환!「예.」일어서라구. 여기에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이 많지요? 얼굴을 돌려. 미남자예요, 추남자예요? (박수) 미국 사람 가운데서는 미남자가 못 된다구요. 아시아에서는 등수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여기 서양 사람 가운데는 3등도 못 되고 꼴래미보다 조금 나을지 모르지요. 미남자가 아니라구요. (웃음)

그래도 이 사람이 총각이라면 말이에요. 미국의 미녀가 있어서 뜻길을 안다면 미국 사람 미남한테 시집가겠느냐, 이 아시아 사람으로 꼴등 갈 수 있는 레버런 곽한테 시집가겠느냐 하면, ‘레버런 곽!’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은 5년만 되면 전부 다 미국화된다고 하는데, 이 레버런 문이 와서는 전부 다 20년, 30년이 되어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다! 와우, 와우!’ 하면서 야단이에요. 그러면 결과를 봐 가지고 무니(Moonie;통일교인)화된 한 사람하고 미국화된 사람 천 사람하고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바꿀 수 없습니다.」그건 여러분 무니들이나 그렇지요.

요즘에는 그럴 듯한 결과가 나와요. 지금 미국의 어머니 아버지가 말이에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사람들이 사는 것을 봐 가지고…. 아까 여기서 열심히 읽어 가지고 조금만 더 하면 나가자빠질 수 있을 정도로 읽은 사람이 누구예요? 맥드비시 뭐?「탐입니다.」탐인지 담인지 모르겠다구요. 그 사람 어머니가, 자기 아들이 잘났으니 미국 며느리 중에 최고 며느리를 얻겠다고 자랑하던 그 어머니가 말이에요, 두 아들을 전부 다 한국 사람하고 맺어 주니 얼굴이 이래 가지고 레버런 문을 때려죽이고 싶다고 했다는 거예요. (표정을 지으심)

그러던 사람이 요즘에 와서는 동네방네 다니면서 한국 며느리 얻은 걸 자랑하느라고 바쁘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든 친척들을 다 찾아다닌다는 거예요. 한국말로 고린내 나는 것이 코리아입니다. (웃음)

그래, 미국 여자가 미쳐도 무니보다 더 미쳐 버린 거예요. 어디 가든지, 어느 나라에 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지금 종교인들이 말이에요, ‘우리 종교계 사람들이 초종교적으로 결혼하자!’ 하는데, 결혼을 하는 데는 통일교회 교인이면 다 하겠다는 거예요. 그거 좋은 소식이에요, 나쁜 소식이에요? 이 녀석들, 그럴 때는 박수를 해야지. (박수) 내가 박수하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장래에 복 받을 가정을 위해서 박수하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받으려고 했다면 미친 녀석이지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