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효자요 충신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어떤 사람이 효자요 충신인가

그러면 여러분은 가정에 들어가 살겠어요, 나라에 들어가 살겠어요?「나라에 들어가 살겠습니다.」그러면 나라에 들어가 살겠어요, 하늘땅, 우주에 들어가 살겠어요?「우주에 살겠습니다.」어째서? 그래야 이 모든 전부가 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정에서 가정을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는 이상 나라를 사랑하니 그 나라가 내 품에 들어오고, 나라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하니 세계가 내 품에 들어오고, 하늘땅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니 하나님이 내 품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적 존재는 희생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몸을 두고 볼 때 몸뚱이가 가인이에요. 먼저 나왔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나중에 나왔으니 이 나중에 나온 양심이 몸뚱이를 보호하고 심부름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여러분은 어때요? 마음이 강해요, 몸이 강해요?「몸이 강합니다.」그것은 타락 때문이에요. 그런 것은 다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나 남자로 태어날 때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사람 있어요? ‘나 남자 되겠다!’ 하고 원해서 태어난 사람이 있어요? 원해서 태어났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없습니다.」

자기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 태어나 가지고 원할 것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 태어났으니 상대는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사랑의 세계와 관계없어요. 상대이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영원히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는?「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그러면 하루 이틀 내 마음대로 살면 어떻게 돼요? 영원한 법에 걸려요, 안 걸려요?「걸립니다.」

그러면 미국 가정에 들어가서 보게 된다면 미국 가정에 효자가 있어요? 한 시간도 자기를 위하지 않고 항상 가정 전체를 위하는 사람을 제일의 효자라고 합니다. 간단한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충신이 뭐예요? 전체 나라를 위해서, 나랏님을 위하고, 나라의 백성뿐만 아니라 물이나 공기, 나무까지도 전부 다 나랏님 이상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입니다. 나무도 내 마음대로 꺾을 수 없고, 물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나라의 모든 것을 보호하고 주인같이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입니다.

미국에 그런 애국자가 있어요? 왜 대답을 안 해요? 부끄러움을 느끼기 전에 대답을 먼저 하는 사람은 솔직하기 때문에 앞으로 희망이 있어서 교육해서 쓸 만하지만, 주저앉아 가지고 대답을 안 하는 사람은 교육도 못 받아요. 교육을 못 받게 되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뭐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가 어떻고, 대통령이 뭐 어떻고 어떻고,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가 아무리 해도 미국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가 아니에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는 그런 개념이 없어요.

권력을 잡았으니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안 됩니다. 정치의 힘 가지고 안 되고, 무력이나 경제적인 힘 가지고 안 돼요. 과학기술을 가지고도 안 돼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경고해요! 레버런 문이 경고하는 거예요.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보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지킬 수 있는 나라가 필요해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 이 우주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해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우주를 지배하는 분인데, 이 우주를 지배하는 분의 상대가 되려니 불가피하게 그 자리까지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상대, 영원한 상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불행이요, 거기에는 평화나 행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거 이론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