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근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근원

그런 근본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태어나기를 어떻게 태어났고, 근본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부부가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 내용을 알고 싶어요?「예.」어디서부터 태어났어요? 아, 어디서부터 태어났느냐구요. 그걸 몰라요. 어디서 태어났어요? 사랑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누구의 사랑이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우주적이면 좋겠어요, 한 시간 있다가 없어지면 좋겠어요? 어떤 거예요? 금방 없어지면 좋겠어요, 영원하고 우주적이면 좋겠어요?「우주적인 사랑이 좋습니다.」욕심들은 많구만. 교육도 안 했는데 금방 ‘우주적!’이라고 하고 있어요.

자, 그러면 아담이 태어난 역사를 얘기하는 거예요. 아담에게 배꼽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그것부터 알아야지요. 색시를 얻었는데 배꼽이 없으면 그 사람은 어디서 태어난 거예요? 어머니고 무엇이고, 어머니 뱃속이고 무엇이고, 아버지 뼛골에서 태어났다는 얘기를 못 한다구요.

아담 해와가 아무리 유명하고 아무리 한꺼번에 후다닥 튀어 나왔다고 해도 배꼽을 달고 나왔지 안 달고 나오지 않았어요. 아담은 배꼽 줄, 탯줄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있었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자궁에 들어가서, 어머니 뱃속에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탯줄을 봤어요?「예.」아담에게는 보이지 않는 탯줄이 있다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탯줄, 보이는 탯줄 둘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생겨났느냐? 하나님도 태어나기를 이 세상만사가 태어난 이치, 천지 이치의 존재 법칙을 따라서 태어났지, 왈카닥 혼자 태어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배꼽이 있겠어요?「예.」「없습니다.」(웃음) 그러니까 있다 없다 중에 어느 쪽이에요? 어떻겠어요? 보이지 않는 배꼽과 보이는 배꼽, 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래, 그 보이는 것을 실제로 인간 앞에 내놓은 것이 아담 해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틀림없이 보이는 배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도 한꺼번에 ‘왁!’ 하고 태어났겠어요, 아기와 같이 태어났겠어요?「아담 말입니까?」하나님이 말이야. 하나님이 태어날 때 우주를 한꺼번에 창조할 수 있는 그런 존재로 태어났겠어요, 아기와 같은 존재로 태어났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생겨나는 데 몇억만 년이나 걸렸을까요? 하나님이 먼저 있었겠어요, 사랑이 먼저 있었겠어요?「하나님입니다.」「사랑입니다.」(웃음) 싸우라구요. 사랑하고 하나님하고 싸우라구요. 저 뒤에서는 아직까지 그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고 있으니 자꾸 싸우는 거예요. 사랑이 먼저겠느냐, 하나님이 먼저겠느냐 이거예요.

눈이 쌍둥이 된 것은 왜예요? 눈 때문에 쌍둥이가 됐어요, 사랑 때문에 쌍둥이가 됐어요?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습니다. 이성성상이라는 거예요. 이성성상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서려면 무엇이 먼저겠어요? 사랑이 먼저겠어요, 이성성상이 먼저겠어요?「사랑이 먼저입니다.」그렇지요. 사랑이에요.

그러면 하나님 눈에 사랑이 보이겠어요, 안 보이겠어요?「보입니다.」(웃음) 여러분한테 하나님이 보여요? 생명이 보여요? 사랑이 보여요? 안 보이지요? 하나님 눈에 본래의 근원적 사랑이 보이겠어요, 상대적 사랑이 보이겠어요? 깊은 데 들어가면 점점 깜깜해져요, 밝아져요?「깜깜해집니다.」깜깜해지면 볼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근원을, 깊은 사랑의 근원을 보았다면 하나님도 거기에 붙어 가지고 놓지 않지요. 하나님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보이지 않는 밑창에 있는 사랑인데, 그 사랑을 볼 수 있다면 그 밑창에서 사랑을 보고 좋아하지, 뭐 하러 여기 나오겠어요?

그래서 하나님도 깊은 사랑의 근원을 몰라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힘이 얼마나 있느냐 이거예요. 어두운 세계는 전부 다 무한과 통하고 있다는 거예요. 밝은 세계도 무한과 통할 수 있겠지만 어두운 세계는 무한과 더 잘 통하는 거예요.

자, 어두운 것이 먼저겠어요, 밝은 것이 먼저겠어요?「어두운 것이 먼저입니다.」왜? 열이 나기 위해서는 둘이 비벼야 돼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열이 나면 빛이 나요, 안 나요? 그러니까 하나님 자체가 둘이 비비고 좋아 가지고 딱 수평이 되어 있는 거예요. 수평이 되어서 머물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몇 시나 됐어요? 이거 오늘이 개천절인데 무슨…. 점심은 먹었어요, 안 먹었어요?「안 먹었습니다.」아이고, 선생님 말씀도 귀하지만 점심이 더 귀하다!「아닙니다.」

자, 하나님도 어두운 것을 좋아했겠어요, 싫어했겠어요?「싫어했습니다.」싫어했으면 무엇으로 빛을 내서 밝히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에요. 사랑의 힘으로 빛을 내는 것입니다.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당기는 힘에 의해서, 그 사랑에 의해서 빛을 내는 것입니다.

자, 그것은 그만하고…. 이 다음에 원리강의를 할 때 자꾸 질문하게 될 때 모르겠으면 나한테 물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