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기대와 삼대상 사랑은 우주의 공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사위기대와 삼대상 사랑은 우주의 공법

『본연의 사랑이란 이미 참사랑의 주제에서 논하였으니 여기에서는 본연의 참사랑의 모습을 열거하고자 한다. 그것은 ①하나님 중심삼은 부부의 사랑 ②하나님 중심삼은 자녀의 사랑과, ③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이 곧 본연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부모도 그 사랑, 부부도 그 사랑, 하나님도 그 사랑, 자기도 그 사랑이에요. 삼대상 사랑이 전부 하나예요. 그래서 한 몸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이 하나돼요. 왜? 하나님이 중심이 돼 있기 때문에 다 연결돼요. 삼대상목적,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 본다면 사위기대로 하나돼요. 이게 사위기대라구요. 사위기대니 나눌 수 없어요. 하나라도 뺄 수 없으니 일체 된다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의 삼대상 사랑이 일체 되면 구형이 되는 거라구요. 그걸 떼면 안 돼요. 그러니 자식이 없으면 안 돼요. 아기가 있더라도 딸만 있으면 아들이 있기를 바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이 우주의 공법이에요. 천리의 원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모든 문제가 달려 있어요. 하나님을 모셔 놓고 참된 부부가 되고, 참된 부부는 하나님의 아들딸인 동시에 자기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영육, 종횡의 결착적인 참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그래서 그 아들딸들이 축복받아야 천국 가는 거예요. 먼저 죽는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에요. 저나라에 가서도 커서 결혼해 가지고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자, 읽어요.

『……제4장 영계에서 만난 사람들. 3. 요셉. 요셉은 성모 마리아의 남편으로서 마리아와 같은 위치에 살고 있으나 성모 마리아와는 별도로 독수공방하고 있었다. 요셉은 요셉대로 살아 간다. 부부의 인연을 맺었지만 전연 남남처럼 살고 있으며 서로 만나지도 않는다. 요셉은 예수님을 만나기가 어렵고 성모 마리아도 예수님을 보기에 미안해하고 있었다. 그보다도 그들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듯하였다.』

거기는 영적으로 사랑 관계를 맺고 살 수 있지만, 예수님은 아직까지도 낙원에 있는 거예요. 축복이 그마만큼 위대한 거예요. 자, 읽으라구.

『요셉은 자기의 지난날의 지상 삶에 대하여 예수님께 대단한 송구함을 가지고 죄송하게 생각하며 속죄의 심정을 가지고 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지상에 있을 때 마리아와 요셉의 관계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삶은 지상에서나 천상에서나 역시 자유스럽지 못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17. 통일영계권. …… 쉽게 요약하면 지상생활의 연장이 천상생활이다. 영계란 곳은 자기 삶의 열매를 가지고 창고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알곡보다 소중한 것은 상대를 위하고자 하는 자세이다. 원리에서 배운 수수작용의 근본이 상대를 위한 것이니 나 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