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치계가 우리 그물 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4권 PDF전문보기

이제 정치계가 우리 그물 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한국에서 결성대회 한 것이 아니고 미국에서 결성대회 했다고 생각하라구요. 이북 7도민회를 결성했으니 전국에 있어서 야당 여당, 중간 당도 왔다갔다하면서 우리 그물 안에 다 들어와서 춤추고 나발 불고 날아가려고 그럴 거예요. 틀림없이 그래요. 때가 그런 때예요. 송병준, 알겠어? 곽정환, 이제 알지?「예.」설용수! 없구만. 박보희! 없구만. 그 다음에 황선조!「예.」황선조는 ‘누를 황(黃)’ 자에 ‘먼저 선(先)’ 자야?「‘누를 황(黃)’ 자에 ‘착할 선(善)’ 자입니다.」그 다음에 ‘조’ 자는?「‘복 조(祚)’ 자입니다.」

그래서 교육할 때는 이 사람들이 경력이 많으니 내세워서 하면서 후원하게 된다면 자기는 직접 안 해도 돼. 이 사람들이 애국정신이 투철하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아서 교육하던 사람들인데, 공산당을 때려잡는 데 선도적이다 이거야. 그러니 이 사람들을 내세우면 영향이 크니 불러다가 교육시켰다고 하며 그 결과는 내가 책임 안 지겠다고 빼고 도망갈 수 있는 길도 있다구. 알겠어?

법정 투쟁이 벌어져서 재판 받는 자리에 들어가도 피할 수 있는 길을 내가 만들어 줄게. 나 하라는 대로 하라구. 알겠어?「예.」박상권이 이북에 들어가면서도 정보부가 걸려 넘어가게 생겼는데 빠져나가는 작전을 내가 다 했어요. 선생님의 말을 안 들었으면 박상권은 형무소에 들어가 사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은 몰라요. 공산세계의 전략 방침이 어떻다는 것을 모른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무 것도 모르고 보지도 못하는 점잖은 양같이 앉아 있지만, 산꼭대기에 앉아서 점치고 있는 양과 마찬가지예요. 호랑이가 어떻고 산양이 어떻다는 것을 다 알고도 눈감고 못난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송병준,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50년 동안 홀로 여기까지 싸워 나왔어요, 수많은 원수 나라 가운데서.

한위일인가, 우일인가?「위일입니다.」무슨 ‘위’ 자야? ‘위대할 위(偉)’ 자야?「예.」무슨 ‘일’ 자야?「‘편안할 일(逸)’ 자입니다.」우와! ‘한 일(一)’ 자 아니고? 독일(獨逸) 할 때 그 ‘일’ 자야?「예.」보니까 욕심도 많구만. 그 성격이면 남자다워서 더러 깡패 세계에 가서 감독도 해야 될 텐데, 그런 놀음은 못 해봤지?「예.」이제라도 해봐. 그러면 내가 부려먹을지 모를 거야. 싸움하면 여편네한테 못 견디지, 성격은 그렇더라도? 아, 물어 보잖아?「제가 집니다.」(웃음) 그렇지. 그러니까 저 여편네가 왈패야, 왈패! 저 여편네를 부려 가지고 여자세계에 나발 불 수 있게끔 써먹겠나 내가 두고 보고 있는 거라구.「확실한 것에 대해서는 꼼짝 못 합니다.」아, 글쎄 내가 시켜먹겠는데, 확실한 것에 대해서는 꼼짝 못 하게끔 누구든지 타고 앉아서 인공위성의 발사대가 되어라 이거야.

자, 노래나 한번 해 보자, 어디! 기운차게! 정 무슨 선? 이름에 선 자가 들어가지?「정영선입니다.」정영선?「예.」이름이 또 좋네. 어디 노래 한번 해보자구. 오늘은 송병준을 축하하는 날이구만. 내가 축하를 못 해줬기 때문에 노래를 하라고 한 거야. 저 사람이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친척도 된다구. 뭐가 되는 줄 알아? 누군지 알아? 그 옆에 있는 사람의 아내야.「예.」그러니까 친하라구. 알겠어? 이 사람도 기독교를 믿지 않았으면 건달 될 소질이 많은 사람이라구.「맞습니다.」그런 소질이 있다구. 선생님이 사람을 볼 줄 안다구.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자, 노래해 봐요. (정영선 씨 노래)

김서방! 비율빈(필리핀)! 비율빈은 고기비늘도 되고, 귀한 손님을 비율빈이라고 한다구요. 노래해요. (김병우 아시아 대륙회장 노래) 축하 파티가 아주 신중해진다! 송병준!「예.」축하 파티야. 내가 축하 못 해줘서 대신 해주는 거라구. (화동회)

자, 다 일어서서 ‘통일의 노래’를 하자구요. 선생님이 일생을 바쳐서 소원하던 거예요. 이제부터 우리의 행동 대열을 정비하려는 선생님의 생각을 알아서 실천하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런 의미에서 ‘통일의 노래’를 하자구요. (‘통일의 노래’ 합창) 곽정환이 기도해요. (곽정환 회장의 기도)

같이 해요. 선생님을 따라해요. 송병준!「송병준!」북한 대표의 책임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소서!「북한 대표의 책임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소서!」아멘!「아멘!」자, 이제 우리 식사하자구요. 한 시 25분이에요. 식사하고 모여요. (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