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찾지 못했으니 자기 아내는 빌려다가 같이 사는 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찾지 못했으니 자기 아내는 빌려다가 같이 사는 셈

여기서 여자로서 남편한테 매 맞아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상을 줄 거예요. 상을 주면 다 좋아하지요? 여자로서 남편한테 매 맞아 본 사람 손 들어 봐라 그말이에요. 일어서요. 다 일어서라구요. 일어서라는데 왜 안 일어서요? 다 일어서라구요, 쌍것들! 선생님이 농담으로 해요? 기념으로 세워서 그런 여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거예요. 여자들이 얼마나 한이 많아요? 그걸 풀어 주려고 그래요. 이것밖에 없어요? 번호 해요!「일, 이, 삼, 사, 오!」앉으라구요.

남자로서 여편네를 때린 사람 솔직히 손을 들어요. 용서해 줄게요. 지금까지 양심에 가책을 안 받는 사람은 뻔뻔스럽게 앉아 있어도 괜찮지만 영계에 가면 재까닥 걸려요. 오늘이 특사 하는 날이에요. 정월 초하루에 한국에 돌아왔으니, 고향 땅을 찾았으니 선물을 줘야 될 텐데, 그 선물을 주려고 그래요. 자기 아내에게 주먹질을 한 사람은 걸리는 거예요.

자기 색시가 아니에요. 지금 빌려다가 사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라를 찾기 전에는 빌려다 사는 거예요. 그게 누구냐 하면 누나예요, 누나! 옛날에 에덴동산의 누구라구요? 해와가 누구라구요? 동생이지만 누나예요. 자기들을 낳아 줬어요. 어머니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아버지가 형님이 돼요. 형제가 된다구요.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고, 몇백 대 손자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형제가 된다구요.

자, 여편네를 때려 본 사람은 이제부터 깨끗이 손을 들어요. 내가 몇 번 손 들게 해서 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그걸 체크 안 했어요. 이제 여편네를 대하게 해서 창피하게 함으로써 참소하는 데 조건을 세워 주려고 생각하는데, 그런 조건이 필요하거들랑 양심적인 입장에서 손을 들어요. 여편네가 남편을 대해서 여편네를 왜 때렸느냐는 말을 듣게끔 사고를 친 남자는 서슴지 않고 손 들고 용서를 비는 게 좋을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전에 한 번 용서받았는데 또 듭니까? (곽정환 회장)」(폭소) 그럼! 그때는 그때고…. 소생?장성?완성이에요. 3단계예요. 축복도 세 번이에요. 일어서라구요.「딱 한 번 때렸습니다.」한 번도 마찬가지야. 한 사람을 죽여도 살인이지. 번호!「하나, 둘, 셋…… 스물둘!」이 간나들! 거짓말하지 않았어? 이렇게 남자들이 많은데 다섯 명밖에 없어? 쌍 간나!

용서해 줄 테니까 나와서 어떻게 때렸다는 걸 한번 보여 주라구요. 한번 보여 줘라 이거예요. 죄를 지으면 검증하잖아요? 판사?검사?변호사가 모여서 검증해서 실상이 그렇다 하면 천하가 꼼짝못하고 안 되면 안 되고 되면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이렇게 해놔야 일년 열두 달 삼백예순 날을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더라도 잘 넘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고개예요. 금년서부터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까지 세계를 깨끗이 정비해야 돼요. 그래, 오늘 이런 일을 하는 것이 가당치 않은 일이에요, 가당한 일이에요?「가당한 일입니다.」여자들은 말고. (읏음) 알겠어요?「예.」

이제 보여 주는 것을 보고 나서는 자기들이 죽어도 그런 모양이라도 안 하겠다고 결심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보게 되면 얄궂은 것이 다 있을 거예요. 남자들이 왜 그러냐 하면, 피곤해서 자려고 하는 여자들을 괜히 사랑한다고 해서…. 3분의 2는 남자에게 있어요. 하나님 앞에 용서해 달라고 하는데, 내가 용서를 못 해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