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 관계인 수직에 맞춰서 구형을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상하 관계인 수직에 맞춰서 구형을 이뤄야

상대이상! 상하 관계를 핏줄이 연결하는 거예요, 참부모하고 나하고. 이 수직은 영원히 불변이에요. 여기에 맞춰야 돼요. 수평에 맞추는 것이 아니에요. 참사랑에 맞춰야 돼요. 지금까지 돈에 맞추고, 권력에 맞추고, 지식에 맞췄어요. 그것은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반드시 90각도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사방이 벌어져요. 전후?좌우?상하가 벌어져서 구형이 되는 거예요. 구형은 어디를 중심삼고 출발하느냐? 상하에서 출발해요. 좌우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에요. 정신을 차려서 딱 전부 다 맞추는 거예요.

개인?가정?종족… 이렇게 올라가는데, 개인에서 종족으로 올라갈 때는 어디 가서 올라가느냐? 가정에서 딱 해서 완성한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여기에 맞춰서 종족으로 올라가야 돼요. 여기서 올라가 가지고 커야 돼요. 그래서 8단계를 올라가야 돼요. 이 8단계를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상대권을 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김씨면 김씨 문중의 상대가 있어야 돼요. 조상들을 중심삼고 상대를 이루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친척이 중요하다구요. 김씨하고 박씨가 결혼했으면 박씨는 절대 김씨 문중이 필요해요. 나라와도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돈이 제일 어려운 패라고 그랬지요? 이것은 나라와 가까운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나라를 중심삼고 제일 가깝다는 거예요.

충신의 족속 같으면 서로서로 큰 족속을, 여러 족속을 품어야 돼요. 그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어려움이 있으면 자기 아들딸들보다도 친척들, 사돈하고 나라하고 의논하고 싶어하지요? 그것을 사탄이 다 갈라놓았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사돈끼리 다르지요? 끼리끼리 사돈이 되어 가지고…. 곽정환은 사돈이 누구야?「김영휘, 김도완, 강수정….」친해?「예.」(웃음) 친하냐고 묻는데 왜 웃어? 나랏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다리를 놓아야 돼요. 곽정환이 발전하기 위해서 그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마음 보따리를 가져야 돼. 마음에 품어 줄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그 품에 평화가 온다구. 어디 갔다 오든지 보고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누어야 돼. 그런 환경적 상대권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구.

지금까지 여러분 가정은 혼자였어요. 자기 똘똘, 가정 똘똘, 이것은 안 돼요. 가정이 지옥 가고 말아요. 자기네 일족을 중심삼고 보면, 어머니 아내 며느리, 3대의 다른 족속들이 들어와 있는 거예요. 그들을 따놓으면 어디로 가요? 외톨이가 돼요. 그들의 협조를 받아야 된다구요. 쭉 연결되어야 한다구요. 다리 놓아 가는 데 있어서 그들과 떨어지면 되겠어요?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차별이 있을 수 없어요. 누구 잘났다 못났다가 없어요. 잘났다 못났다 할 수 있으면 내가 전부 차별하지요. 하늘땅을 대표한 참부모가 여러분을 대해서 이런 얘기를 해줘요? 뭐가 잘났다고 해줘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들딸로 태어난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돼 있으니 역대 사랑의 결착점이에요. 사랑의 핵이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그걸 잡아당기면 선조가 다 끌려 나와요.

나라가 망하게 되면 주권자의 이름에 따라 옛날에는 숙청당한 거예요. 7족을 멸하고 3족을 멸하고 그랬다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된 거예요. 이 핏줄을 더럽혀서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