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가 주는 반지는 후대에게 남겨야 할 사랑의 정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참부모가 주는 반지는 후대에게 남겨야 할 사랑의 정표

이번에 44개 종단이 여기에 와서 결의한 거예요. ‘우리 축복이니 무엇이니 전부 문 열고 하자!’ 한 거예요. 이렇게 됐다구요. 한국 기독교는 이제 말도 말라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세상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을 탕감시켜 놓으니 평지가 되지요. 누군가 몰래 닦아 준 거예요. 천사가 닦아 주고, 이북 땅은 누가 닦아 줬는지 모르지만 평탄한 길이 됐으니 그 길로 다 가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예.」이제 문총재가 유언하게 된다면 ‘문총재를 따라가야 살겠다.’ 하는 관이 생겨요. 주류가 생긴다구요. 그럴 것 같아, 곽정환?「예!」

그래서 뭐라고 그랬어요? 여자라는 동물은 누이동생이라구요. 그 다음에 남자라는 동물은?「남동생입니다.」80세 이상은 나가서 죽으라는 거예요. 인류고 뭐고 조상이 없어요. 내 위에 조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조상이 있으면 되나요? 저나라에 넘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내가 맨 꼭대기에 있으니 다 동생입니다. 누이동생이고 사내 동생이에요. ‘동생들이 말을 듣겠어? 동생이 형 오빠의 말을 듣겠어, 안 듣겠어? 이 쌍것들!’ 한 거예요. 그래도 다 좋아하더라구요, 입을 헤 벌리고. (웃음)

그렇게 명령하는 오빠, 형님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자기를 생각하면, 꼬라지를 보면 미꾸라지도 안 돼서 땅에 엎드려 코를 박고 죽을 신세인데, 해를 보겠어요, 달을 보겠어요? 다 잊어버리고 갈 사람들에게 이게 뭐냐 이거예요. 천지의 복음 중에 그런 복음이 어디 있어요? 오빠라니? 길가에서 나를 만나 가지고 ‘오빠!’ 하면 뭐라고 그러겠어요? 발길로 차겠어요? ‘그렇다. 너의 오빤데 너는 뭘 가지고 있노?’ 하는 거예요. 내가 부탁할 때 ‘너는 뭘 가지고 있노?’ 하며 물어 보는 거예요. ‘80난 오빠이고 40난 동생인데 너는 뭘 가지고 있노? 80난 할아버지 오빠가 너를 사 줘야 되겠어, 40난 동생인 네가 나를 사 줘야 되겠어?’ 대번에 물어 보는 거예요. (웃으심)

그래, 점심 때 밥 먹고 싶거들랑 ‘오빠!’ 하면 ‘사줄 게.’ 그러잖아요? (웃음) 그거 괜히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만큼 가까워지는 거예요. 맨 처음에 이러고 앞에 앉아 있던 녀석들이 다르게 생각하는 거예요. 말을 들어 보니 생각이 깊어지지요. 자기가 오빠도 돼 있고 형님도 돼 있는데, 문총재를 대해 오빠 형님이라는 하는 말은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러고 바라보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입 벌리고 웃지 말라고 해도 웃더라구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오빠. 오빠!’ 그러더라구요. 뒤에 앉아 있는데 계속 ‘오빠. 오빠!’ 그래요. (어머님)」

이번에 내가 반지 나눠 준 것을 잊지 못해요. 80이 되어 죽게 될 때는 자기 재산을 털어서 후대에게 나눠 줘라 그 말이에요. 이것을 걸고 ‘훈시가 천 갈래 만 갈래도 옳다. 참부모니까 그래야지.’ 하는 거예요. 그런 전통을 세워야 돼요. 여자들한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여자의 귀한 몸뚱이 대신 약속하는 것이 반지예요.

타락한 해와가 몸뚱이를 팔아먹었어요. 반지예요, 반지. 반지가 뭐예요? 사랑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사랑의 정표입니다.」사랑의 정표인데, 해와의 그걸 말하는 거예요. 손가락은 남자의 그걸 말하는 거예요. 정표예요. 그것을 받았으면 몸뚱이도 바쳐야 돼요. 그거예요. 이런 말은 하지 말라구요. (웃음) 잘잘잘 해서 ‘아이구, 문총재는 사랑의 독재자다!’ 한다구요.

그래서 80살 이상이 되어 죽게 되면 자기 재산, 귀하게 여기던 것을 나눠 주면서 그 세계의 훌륭한 누이동생이 돼 달라고, 훌륭한 아내가 돼 달라고, 훌륭한 어머니가 돼 달라고 하는 거예요. 세 가지 소원이에요. 타락이 뭐예요? 해와가 오빠를 팔아먹고, 남편을 팔아먹고, 아버지를 팔아먹었어요. 그런 유언을 남겨야 된다구요. 남자들에게 부탁해야 돼요. 자기 재산을 후대에게 남겨 주지는 못할망정 사랑의 전통을 남겨야 할 그런 예물이에요. 알겠어요? 정표예요, 정표.

여러분을 축복할 때 부모님이 축복해 주는 거예요. 이게 사랑하는 자리예요. 사랑의 계대를 잇는 거예요. 선생님이 축복 안 해주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축복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영계에 가서 보면 축복받은 것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이에요. 그거 틀림없지요?「예.」이상헌 씨한테서 들어온 것이 있잖아요? 접붙이는 놀음이에요, 접붙이는 놀음. 사탄도 공인하고 하늘도 공인하는 가운데서 이루어지니 얼마나 엄숙해요? 자기는 모르지만 엄숙한 자리예요. 가정이 태어나는 거예요. 가정이 부활하는 거예요. 죽었던 가정을 부활시키는 거예요.

누이동생, 그 다음에 뭐예요? 아내, 그 다음에 뭐예요? 어머니예요. 남자들은 뭐예요?「오빠, 남편, 아버지입니다.」이것이 남자의 소원이고 여자의 소원이에요. 이제 순결 배지를 만들라구요. 순결 배지와 순결 반지를 하고 다니면서 부부가 그 동네의 본이 될 수 있게끔 잘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