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돌아가 제사장 역할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고향에 돌아가 제사장 역할을 하라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축복이 장자권에서 차자권으로 바뀌었는데, 차자가 장자권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데에 한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본연의 장자권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가 금번 고향 복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 죄 지은 그 자리에서 용서를 받고, 죄 지은 그 자리에서 그것을 거름으로 삼아서 씨를 심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고향 땅을 팔아서 선조들을 해원해 줘야 돼요. 조업전(祖業田)을 팔아서 해원해 주라는 거예요. 선조 해원을 다 해주었어요? 해원한 조상들은 축복해 줄 수 있어요. 그래 놓아야 그 아들딸, 조상들이…. 아기들이 죽으면 영계에서 몇천만 년간 보류예요. 지상의 미혼남녀 4억쌍과 더불어 영계의 혼자 죽은 아이들을 결혼시켜 주는 거예요. 결혼은 어디서 해주느냐? 잔치는 고향에서 해줘야 돼요. 자기 집에서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본 집에서.

고향에서 결혼 못 한 것이 타락이에요. 흩어진 것이 타락이라구요. 환고향이 무슨 떠돌이 나발부는 놀음이에요? 절대 가야 돼요.

유종관!「예.」유씨 가운데 누가 대표야?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누가 했어?「제가 했습니다.」유종영이는?「거기에는 촌수가 있으니까….」

이제 돌아가서 반대하던 사람들을 전부 굴복시켜야 돼요. 그리고 속죄금을 받아야 돼요, 헌금을 하게 해서. 제사장 놀음을 해야 돼요, 제사장. 메시아가 뭐예요?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하는데, 그게 뭐예요? 참부모 대신 아니에요? 결혼도 해줄 수 있고, 용서한다면 용서해 줄 수도 있다구요. 그러니까 참부모가 필요 없지요?「절대 필요합니다.」자기들이 복도 주고 다 할 수 있는데 뭐가 필요해?

자기들은 종족이라든가 민족을 주관하면 되지만, 선생님은 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법을 설정할 때가 왔다구요. 그래서 나라가 필요해요. 나라의 법이 설정되면 일시에…. 선생님이 싸워 나온 모든 역사의 일을 알게 된다면 입을 벌리고 부정할 자가 없어요. 이번에 대회할 때도 ‘너희들은 내 말을 절대 들어라! 안 듣겠어?’ 하는 거예요. 어제도 잔소리하는 것을 들이 까버렸어요. 이놈의 자식들! 누구라고 해도 들이 까 버리려고 그래요. 돼먹지 않은 것이 뭘 안다고 나불거리느냐 이거예요.

그러니만큼 여러분이 선생님의 힘을 믿고 들이제기라구요. 민주당은 여당이라고 지방 가게 되면 대가리를 젓고 꽁지를 젓고 그러잖아요?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는. 잡아서 ‘네가 나라를 사랑한다고 하는데 남북통일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 하고 물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당리를 중심삼고 무슨 수작이냐 이거예요.

통일해야 돼요. 통일한 후에 당리가 있어요. 당리는 통일을 완전히 막아 버려요. 그게 말이 아니에요. 사실이에요. 선생님이 뭘 하려고 안타까워하겠어요? 내가 대통령도 만날 수 있어요. 안 만나면 문전에서 싸움을 해서라도 만날 수 있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자기들이 찾아와야 돼요. 알겠나, 황선조?「예.」부모가 누구한테 가서 원해요? 자식들인데. 자식들도 입적도 안 된 자식들인데 그럴 수 있어요? 자,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