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는 우리가 중간 역할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정치권에서는 우리가 중간 역할을 해야

『……그 길은 여러분의 개인?가정?종족이 가야 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가 가야 하는 길인 것입니다. 나아가 세계 인류가 모두 가야 하는 길인 것입니다.』

자, 내가 한마디 물어 보자구요. 김정일을 먼저 만나야 되겠어요, 현재 여기 대통령을 먼저 만나야 되겠어요?「현재 대통령을 먼저….」왜?「현재 대통령이 아벨이니까 먼저 만나야 됩니다.」가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몰라? 그래,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남한에서 해야 돼요. 김정일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열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선생님은 지금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사람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여기서 팩스로 내일 간다고 하면 저쪽에서 사람이 나와요. 그러고 있다구요. 북한과 비밀 통신을 다 해요. 여기 정부에 대해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정부에 대해’ 해서 국정원의 간부들을 만나서 의논하는 거예요. 국정원이 원하고 통일부 장관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비밀 얘기를 저쪽의 제2인자들을 중심삼고 교류하고 있어요. 그거 맞는지 안 맞는지 말이에요. 그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박상권을 북한에서도 믿고 남한에서도 믿는다구요. 이중간첩이라고 할 수 없어요. 북한 사람을 만나게 될 때도 여기 대사관의 허락을 받고, 일본 대사관 공사의 허가를 받아 만나는 거예요. 다 사인하고 말이에요. 저쪽에 가서는 무엇을 원하는가 알아서 그대로 했기 때문에 걸리지 않아요. 일방적으로 했다가는 이중 스파이로 걸려요. 그러니까 이쪽도 못 걸고 저쪽도 못 걸어요. ‘네가 부탁하지 않았느냐?’ ‘네가 부탁하지 않았느냐? 그렇다고 내가 이 일을 돈 받고 하지 않았어. 내 돈을 쓰면서 했다. 어떻게 할 거야?’ 이런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무리 해도 못 걸어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든 뭐든 <워싱턴 타임스>가 그런 놀음을 안 해요. 자기들이 필요해서 우리에게 부탁하면 그걸 해결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 세계가 가까이 와요. 중국과의 모든 문제도 그래요. 야당 여당도 그래요. 우리가 중간에 있어요. 그것을 하나 만들어야지요? 수평을 만들어야 돼요.

여기 정치권의 차기도 그래요. 내가 소개하면 대통령이든 누구든, 미국의 누구든 만날 수 있어요. 나라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내 말을 더 중요시할 수 있게 된다면 누구든지 만날 수 있어요. 클린턴이 아니라 클린턴 할아버지라도, 부시든 누구든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모르잖아요? 부시의 자식도 그래요.

내가 원하게 되면 중국도 간다는 거예요. 싱가포르에도 있으니까 끌어내서 만날 수 있으면 자기가 시중하겠다는 거예요. 내가 빌어서 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사탄 편에서 한국이 제일 나쁜 자리에 서 있어요. 선생님이 제일 꼭대기에 있는 거예요. 우익과 좌익이 부딪쳐요. 우리가 거기에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전라도 생각도 말라는 거예요. 위에 있으니 장자권을 벗어나야 돼요. 내가 여기에 와서 누구한테 부탁을 안 해요. 내가 만나자면 안 만나 줄 수 있어요? 누구든지 만날 수 있어요.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당수들을 다 만났어요. 복을 주기 위해서 만난 거예요. 자기들을 위해서 만난 거예요. 나라 문제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선생님과 의논해야 돼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