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고향하여 조상이 재림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고 가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8권 PDF전문보기

환고향하여 조상이 재림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고 가꾸라

『……고향은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땀 흘려 가꾸어 온 삶의 터전입니다.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이 고향에 돌아간다면 여러분들의 선조들보다 더 고향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들이 삽과 호미를 들고 흙을 가꾸었던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흙을 사랑하고 그곳에 땀을 흘리라는 것입니다. 논밭을 가꾸고 가축도 키우고 나무도 심고 해서 고향의 어떤 인물보다 더 고향을 사랑하고 가꾸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의 조상들이 재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상헌 씨의 얘기도 그렇잖아요? 옛날 타락한 세계의 나무, 꽃, 들판, 땅을 하나님이 보기 싫어해요. 그보다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피땀을 흘리면 땅이 옥토가 된다는 거예요. 땅이 살아난다는 거예요. 전부 죽었지요? 농약을 뿌려 가지고 말이에요. 거기에서 나오는 것을 먹으면 죽어요. 퇴비를 써야 돼요. 가공적인 비료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든지 초원을 이루어 풀을 베서 퇴비를 만들어야 돼요. 그러려면 소와 돼지가 필요해요. 똥 싸고 오줌 싼 것을 절여서 거름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이상하지 않아요? 식물은 똥오줌을 중심삼아 가지고 만든 거름을 줘야 돼요. 이게 질소이기 때문에 거름이 돼요. 거름이 식물에게는 산소와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먹고 식물들은 산소를 내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반대. 더러운 것을 줬는데 새로운 생명의 요소를 나눠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극과 극이 화합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