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상대를 사랑해 보지 못하고 영계에 가면 걸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9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상대를 사랑해 보지 못하고 영계에 가면 걸려

통일교회 교인들은 알지요? 남자의 생식기가 누구 거라구요?「부인 것입니다.」주인이 누구라구?「아내입니다.」정말이야, 쌍놈의 자식?「정말입니다!」(웃음) 큰소리하는 사람은 옛날에 그런 놀음을 한 것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그러겠지. 임자는 바람피울 수 있는 소질이 많아, 이 쌍거야!「조심합니다!」(웃음) 색시는 황소 같은 색시일 거라구. 축복가정이야?「예.」몇 가정이야?「1800가정입니다.」여기에 색시 왔어?「내일 아침 열 시 10분에 대구에서 옵니다!」(웃음) 소같이 뚱할 거라구. 그래?「예.」황소같이 뚱해서 암만 야단하더라도 가만히 있을 거야. 그런 색시야?「말 잘 듣습니다. 저도 말 잘 듣고요.」(웃음) 말을 안 하니까 잘 듣는 것처럼 보이지.

내가 이러면 방해되니까 빨리 쫓아 버리라구요. 저것을 하루 동안에 읽으려면 밤을 새워도 못 읽을 텐데, 중간에 잘라 가지고 이런 얘기 해준다고 해서 이익 될 것이 없어요. 차라리 선생님이 없어야 빨리 읽고 돌아가서 한 시간이라도 더 자는 게 이익 된다고 생각하지, 하늘이고 무엇이고 알아서 뭘 하냐고 생각하지요?

알면 알수록 할 일이 더 많아지잖아요? 구형적으로 커져요. 반듯하게 일면만 가지고 살 때보다 3면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살려니 얼마나 많아져요? 그걸 채우려니 죽을 지경이지요. 그래도 필요해요? 그러려면 몇천만 배 확대된 그 세계에서 기간을 소모해야 돼요. 지상에 있을 때가 제일 좋은 때예요.

아까 효원 씨의 얘기를 들었지요? 실체가 없으니 몸을 가지고 경배를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거 심각한 얘기예요. 죽으면 큰일나요. 남편을 진짜 사랑해 보지 못하고, 부모를 진짜 사랑해 보지 못하고, 자녀를 진짜 하나님같이 사랑해 보지 못하고 죽으면 큰일이에요. 걸려요. 그러니 선생님은 시간만 있으면 가르쳐 주고, 시간만 있으면 공을 들이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요?

여러분은 선생님을 다 좋아하지요? 선생님을 좋아해요?「예.」진짜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에이! (웃음) 이렇게 말한다면 큰일날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잡아죽인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내려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은 것을 다 주려고 하는 거예요. 좋은 것을 주려니까 제일 어려운 자리에 내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좋은 것을 주려니 그래야 돼요. 거기서 이겨야 좋은 것을 받지요.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시험했는지 모르지요? 하나밖에 없는 귀한 것을 상속해 주려니 부모님이 제일 어려워하던 고개를 맡겨 가지고 10년 걸려도 못 하는 것을 3년 걸려서 하라고 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참! 선생님을 잘 두었지요. 답변은 잘 하는데 열매가 없어요. (웃음)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점심 때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있는데 무화과나무가 있어 가서 보니 열매가 없다 이거예요. 푸른 잎과 그 가지는 무성한데 말이에요. 그래서 그 열매 없는 나무를 저주한 거와 마찬가지예요. 허울이 좋으면 뭘 해요? 허울 좋은 참외 중에 단 참외가 없어요. 호박이 맛있어요, 참외가 맛있어요?「참외가 맛있습니다.」참외도 모래바닥에서 바람맞고 별의별 풍상을 겪은 그 자리에서 열린 것이 맛이 좋아요. 햇빛을 잘 보거든. 아래가지에 바람이 살살 잘 통하고, 거기에 조그맣게 열려도 맛있는 열매가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인류 역사 가운데 풍상을 받는 데 있어서 춘하추동의 바람을 잘 맞고 햇빛을 잘 받아 열매가 좋아서 벌레들도 너무 단단하고 먹지 못하겠다고 보호하고 나중에 꼭지 떨어지면 서로 먼저 먹겠다고 기다릴 수 있게 만드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하나님의 제사상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예.」예?「예!」곱구만 고와요. 이제 다 했다 이거예요.